中 부동산 거품 붕괴 대비할 때
세계경제 중국시장 의존도 높아…경착륙 땐 美경제 더블딥 올 수도
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버블 붕괴가 연착륙할지 아니면 경착륙할지 문제만 남았다. 중국 경제 성장에서 부동산은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의 유동성을 풀어놓자 부동산 붐이 일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가 1998년 일부 도심 주택의 사유화를 허가하자 주택가격은 치솟았다. 베이징의 소득 대비 집값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4000달러가 채 되지 않지만 베이징의 평범한 아파트 한 채 가격은 25만달러다.
중국 정부는 투기를 잠재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먼저 집을 구입할 때 내야하는 계약금을 인상했다. 재산세를 도입하고 은행의 금리와 지급준비율 수준도 인상했다. 정부 정책은 부동산 거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상하이 아파트 거래는 1월과 비교해 37% 감소했다. 홍콩 컨설팅 업체인 드라고노믹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7대도시 부동산 거래는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부동산은 중국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다. 중국 경제 성장의 약 17%가 부동산에 기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에서 건설에 쓰이는 강철은 전체 강철 소비의 40%를 차지한다. 주거지역 인근 공원시설,가정용 기기에 들어가는 것까지 감안하면 70%에 달한다. 만약 중국 경제가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해 예상보다 빨리 침체기로 접어든다면 한국이나 브라질 호주 등 주변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상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 투기꾼들이 중국의 수요감소를 감지했기 때문이다. 건축에 쓰이는 강철뿐 아니라 구리가격도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는 분명히 세계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몰고 올 것이다. 세계경제는 싼 장난감과 신발 이상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은 벤츠와 캘러웨이에겐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이다. 미국과 유럽의 유통업 ·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중국인의 커지는 구매력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베니스에서 뉴욕까지 휘젓고 다닌다. 중국시장은 캐터필러나 보잉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유망한 시장이다. 중국은 또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자재 구매의 가장 큰손이다.
미국을 예로 들어보자.중국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수출시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5년 내에 수출을 2배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경제가 지지부진해진다면 미국 주식에 투자되는 자금이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을 야기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미국경제는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제의 침체는 미국 경제의 더블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럽은 또 다른 희생자가 될 수 있다. 이미 유럽의 재정위기가 유럽 국가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독일이 유로존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독일 경제성장은 대부분 중국에 중장비와 고급차를 수출한 결과다. 이런 수출이 없었다면 독일의 경제성장은 평범한 수준이었을 것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다. 중국의 부동산 붕괴는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의 구매력을 떨어뜨릴 것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도 줄어들 것이다. 중국 시장뿐 아니라 다른 해외시장에서 중국의 휴대폰,조선,자동차는 한국 상품의 강력한 경쟁상대다. 중국은 앞으로 미국에서 중국산 자동차 판매를 두고 한국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해온 중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중국 부동산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흥국가들이 유럽과 미국,일본에서 거둔 경제적 성과도 (중국의 경제침체로 인해) 상쇄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나온다. 만약 중국 부동산 거품이 진짜로 붕괴된다면 이러한 예상은 곧 현실화될 것이다.
『리상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 지는 세계로! 안녕하세요! 대림대학 경영정보계열 겸임교수 정상덕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기업체강의(산업체강의)를 주로 하고 있고요, 대림대학 경영정보계열에서『회계학』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대인재개발원』교수실에서 "수석교수"로 약 4년간(1995.3.25 ~ 1998.12.31) 근무한바 있으며, 대림대학에서 약 17년째(1993.8.23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베이비부머 퇴장…부동산시장 후폭풍은 없다?
베이비부머 퇴장…부동산시장 후폭풍은 없다?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라나 군사독재와 한강의 기적, 5.18 민주화운동,
외환위기 등 격동의 시대를 산 한국 현대사의 주역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
노부모 봉양과 자녀 뒷바라지에 평생을 헌신했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대책은 ‘집 한 칸’과 ‘국민연금’ 정도가 고작이다.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끈 이들 베이비 부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과 금융 등 자산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1980년대 이후 부동산 버블을 주도했던 베이비 부머의 2선 퇴진으로 향후 집값 하락은 불가피하며, 일부에선 부동산 대세하락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헤럴드경제가 재창간 7주년을 맞아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와 자산 보유 현황 및 운용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베이비부머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우려됐던 부동산 시장 붕괴는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강남 거주 베이비 부머들의 강남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굳건해 ‘강남불패 신화’ 역시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은행 고객 중 서울ㆍ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 붐 세대 1274명을 대상을 실시한 이번 설문 결과, 현재 이들이 보유한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은 평균 60%선에 달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베이비 부머 평균 79.8%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더구나 이들 베이비 부머들은 은퇴 후에도 부동산 비중을 현재보다 소폭(10% 포인트) 낮춘 ‘평균 50%선으로 유지하겠다’고 답해,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 충격은 당초 예상보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임기흥 신한은행 부동산전략팀 부부장은 “지난 1980년대 이후 부동산을 통해 부(富)를 축적해온 베이비 부머들의 부동산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향후 3년간 부동산 가격은 안정을 되찾거나 상승할 것이란 답변이 71%에 달했고, 80% 이상은 투자수단으로서 꽤 유망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은퇴 후에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남 거주자들의 ‘강남 부동산’에 대한 충성도는 은퇴후에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응한 196명의 강남ㆍ서초ㆍ송파구 거주자중 55.6%는 향후 투자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강남’을 꼽았다.
또 절반 이상(56%)은 은퇴 후에도 계속 ‘강남에서 거주하겠다’고 답해 거주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비중을 다소 줄이고, 보유주택 규모를 축소할지언정 자신이 살던 ‘거주 지역’은 가급적 바꾸지 않겠다는 것.
은퇴 후 주택 규모는 중소형 선호도가 월등했다. 전체의 34% 가량은 현재 132㎡(40평형) 초과 중대형 주택에 살고 있지만, 은퇴 후에는 15% 만이 ‘중대형에 살겠다’고 답했다.
이는 강남 거주 베이비 부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남 거주자 196명 중 40평 초과 주택 거주자는 현재 36.7%에 달하지만, 은퇴 후에는 22%대로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재 38.8% 선인 82.5~115.5㎡(25~35평형) 거주자는 은퇴 후 53.1%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체 인구의 14.6%인 712만 5000명의 베이비 부머중 311만명이 올해부터 직장에서 서서히 은퇴하기 시작하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는 아직 ‘미완성’이다. 전체 설문 대상자의 현재 보유 자산은 8억원 안팎인 반면 이들이 기대하는 노후 자금은 10억~15억원 선으로 큰 괴리감이 존재했다. 실제 현재 보유한 자산이 은퇴 후를 대비하기에 ‘조금 부족하다’는 응답이 48.7%, ‘매우 부족’이 23.9%를 기록하는 등 10명 중 7명은 현재의 자산이 노후를 보장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년대 이후 ‘컬러 TV 세대’를 지금의 어엿한 20~30대로 키워내며 보여줬던 헌신적인 가족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10중 9명은 자녀 교육비는 물론, 결혼비용까지 부담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부족한 은퇴자금마저 아낌없이 내주겠다는 것.
베이비 부머들은 자신들의 노후 부족한 생활비는 37%가 ‘제2의 직업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답했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자기 희생과 개척정신으로 무장한 그들에게 은퇴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일하는 노년으로ㆍㆍㆍ. 베이비 부머의 억척스런 ‘인생 2막’이 시작되고 있다.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라나 군사독재와 한강의 기적, 5.18 민주화운동,
외환위기 등 격동의 시대를 산 한국 현대사의 주역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
노부모 봉양과 자녀 뒷바라지에 평생을 헌신했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대책은 ‘집 한 칸’과 ‘국민연금’ 정도가 고작이다.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끈 이들 베이비 부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과 금융 등 자산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1980년대 이후 부동산 버블을 주도했던 베이비 부머의 2선 퇴진으로 향후 집값 하락은 불가피하며, 일부에선 부동산 대세하락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헤럴드경제가 재창간 7주년을 맞아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와 자산 보유 현황 및 운용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베이비부머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우려됐던 부동산 시장 붕괴는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강남 거주 베이비 부머들의 강남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굳건해 ‘강남불패 신화’ 역시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은행 고객 중 서울ㆍ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 붐 세대 1274명을 대상을 실시한 이번 설문 결과, 현재 이들이 보유한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은 평균 60%선에 달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베이비 부머 평균 79.8%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더구나 이들 베이비 부머들은 은퇴 후에도 부동산 비중을 현재보다 소폭(10% 포인트) 낮춘 ‘평균 50%선으로 유지하겠다’고 답해,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 충격은 당초 예상보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임기흥 신한은행 부동산전략팀 부부장은 “지난 1980년대 이후 부동산을 통해 부(富)를 축적해온 베이비 부머들의 부동산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향후 3년간 부동산 가격은 안정을 되찾거나 상승할 것이란 답변이 71%에 달했고, 80% 이상은 투자수단으로서 꽤 유망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은퇴 후에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남 거주자들의 ‘강남 부동산’에 대한 충성도는 은퇴후에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응한 196명의 강남ㆍ서초ㆍ송파구 거주자중 55.6%는 향후 투자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강남’을 꼽았다.
또 절반 이상(56%)은 은퇴 후에도 계속 ‘강남에서 거주하겠다’고 답해 거주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비중을 다소 줄이고, 보유주택 규모를 축소할지언정 자신이 살던 ‘거주 지역’은 가급적 바꾸지 않겠다는 것.
은퇴 후 주택 규모는 중소형 선호도가 월등했다. 전체의 34% 가량은 현재 132㎡(40평형) 초과 중대형 주택에 살고 있지만, 은퇴 후에는 15% 만이 ‘중대형에 살겠다’고 답했다.
이는 강남 거주 베이비 부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남 거주자 196명 중 40평 초과 주택 거주자는 현재 36.7%에 달하지만, 은퇴 후에는 22%대로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재 38.8% 선인 82.5~115.5㎡(25~35평형) 거주자는 은퇴 후 53.1%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체 인구의 14.6%인 712만 5000명의 베이비 부머중 311만명이 올해부터 직장에서 서서히 은퇴하기 시작하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는 아직 ‘미완성’이다. 전체 설문 대상자의 현재 보유 자산은 8억원 안팎인 반면 이들이 기대하는 노후 자금은 10억~15억원 선으로 큰 괴리감이 존재했다. 실제 현재 보유한 자산이 은퇴 후를 대비하기에 ‘조금 부족하다’는 응답이 48.7%, ‘매우 부족’이 23.9%를 기록하는 등 10명 중 7명은 현재의 자산이 노후를 보장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년대 이후 ‘컬러 TV 세대’를 지금의 어엿한 20~30대로 키워내며 보여줬던 헌신적인 가족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10중 9명은 자녀 교육비는 물론, 결혼비용까지 부담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부족한 은퇴자금마저 아낌없이 내주겠다는 것.
베이비 부머들은 자신들의 노후 부족한 생활비는 37%가 ‘제2의 직업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답했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자기 희생과 개척정신으로 무장한 그들에게 은퇴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일하는 노년으로ㆍㆍㆍ. 베이비 부머의 억척스런 ‘인생 2막’이 시작되고 있다.
강남 부자들, 부동산 팔아 주식 산다
강남 부자들, 부동산 팔아 주식 산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50평대 아파트에 사는 ‘정윤정’(가명)씨는 최근 3억원 규모의 펀드를 환매하고 전문가가 유망 종목만 골라 투자해 준다는 자문형 랩(Wrap) 상품에 가입했다. 강씨는 투자 목적으로 사놓은 경기도 일산의 30평대 아파트를 팔아 주식 투자 규모를 늘릴 생각이지만 부동산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고민중이다.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전략이 달라졌다. 전체 자산 내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주식 직접투자와 랩 상품 등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를 관통했던 부동산 불패 신화는 서서히 사라지는 모양새다. 돈 냄새를 잘 맡기로 유명한 강남 부자들의 이유 있는 변심인 만큼 재테크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라면 관심가질 대목이다.
헤럴드경제는 10일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12개 주요 증권사(대우, 삼성, 미래에셋, 우리투자, 신한투자, 한국투자, 현대, 대신, 동양, 하나대투, 한화, KB투자) 강남 지점 PB 119명에게 요즘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현황 및 향후 투자 계획’을 물었다.
강남 PB들은 이 지역 부유층들에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는 재산을 통째로 도맡아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관심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다. 본지는 설문에 앞서 PB의 본인의 견해가 아니라 PB들이 상대하는 주요 강남 부자 고객들의 생각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앞으로 부동산을 팔아 주식을 사겠다는 강남 부자들이 확연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부자들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자산 내 위험자산 비중을 20~30% 줄여왔지만 향후 1년 이내에는 부동산 자산을 20~30% 줄이고 대신 그만큼 위험자산을 늘린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부자들이 최근 선호하는 상품은 랩(48명), 주식(36명), 주가연계증권(ELS ·17명) 순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유망 투자상품으로는 절반 가까이가 주식(58명)을 꼽았다. 랩(24명), ELS(21명), 펀드(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이 유망하다고 꼽은 응답은 1명뿐이었다.
이처럼 국내 증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비중 확대는 한국 기업에 대한 믿음이 강남 부자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럽의 재정위기, G2(미국ㆍ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한국기업들은 지난 1~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3~4분기 전망도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인 하나대투증권 내방역 영업소장은 “강남 부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는 정체되거나 빠진다는 쪽으로 보는 반면,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워낙 좋고 내년까지도 전망이 좋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보유중인 부동산을 팔아 주식 등 현금성 자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50평대 아파트에 사는 ‘정윤정’(가명)씨는 최근 3억원 규모의 펀드를 환매하고 전문가가 유망 종목만 골라 투자해 준다는 자문형 랩(Wrap) 상품에 가입했다. 강씨는 투자 목적으로 사놓은 경기도 일산의 30평대 아파트를 팔아 주식 투자 규모를 늘릴 생각이지만 부동산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고민중이다.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전략이 달라졌다. 전체 자산 내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주식 직접투자와 랩 상품 등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를 관통했던 부동산 불패 신화는 서서히 사라지는 모양새다. 돈 냄새를 잘 맡기로 유명한 강남 부자들의 이유 있는 변심인 만큼 재테크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라면 관심가질 대목이다.
헤럴드경제는 10일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12개 주요 증권사(대우, 삼성, 미래에셋, 우리투자, 신한투자, 한국투자, 현대, 대신, 동양, 하나대투, 한화, KB투자) 강남 지점 PB 119명에게 요즘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현황 및 향후 투자 계획’을 물었다.
강남 PB들은 이 지역 부유층들에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는 재산을 통째로 도맡아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관심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다. 본지는 설문에 앞서 PB의 본인의 견해가 아니라 PB들이 상대하는 주요 강남 부자 고객들의 생각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앞으로 부동산을 팔아 주식을 사겠다는 강남 부자들이 확연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부자들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자산 내 위험자산 비중을 20~30% 줄여왔지만 향후 1년 이내에는 부동산 자산을 20~30% 줄이고 대신 그만큼 위험자산을 늘린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부자들이 최근 선호하는 상품은 랩(48명), 주식(36명), 주가연계증권(ELS ·17명) 순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유망 투자상품으로는 절반 가까이가 주식(58명)을 꼽았다. 랩(24명), ELS(21명), 펀드(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이 유망하다고 꼽은 응답은 1명뿐이었다.
이처럼 국내 증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비중 확대는 한국 기업에 대한 믿음이 강남 부자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럽의 재정위기, G2(미국ㆍ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한국기업들은 지난 1~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3~4분기 전망도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인 하나대투증권 내방역 영업소장은 “강남 부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는 정체되거나 빠진다는 쪽으로 보는 반면,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워낙 좋고 내년까지도 전망이 좋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보유중인 부동산을 팔아 주식 등 현금성 자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富동산 지도가 바뀐다
대한민국 富동산 지도가 바뀐다>용산·서해안벨트·접경지 부동산 뜬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2030년,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이주택씨(55). 20년 전 파주에 갖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용인으로 이사했던 그는 지금 후회막급이다. 파주신도시 개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자 이씨는 손해를 감수하며 집을 팔고 나왔다. 하지만 파주는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신도시 개발이 탄력을 받았고, 지금은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부상했다.
반면 서해안에 땅을 갖고 있던 김토지씨(60)는 2030년인 지금 웃음을 짓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임야가 20년 전에는 3.3㎡당 10만원선이어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서해안 일대 개발계획들이 하나둘 마무리되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미리 가본 2030년 얘기이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공식처럼 여겨져왔던 대한민국의 '부(富)동산' 지도가 바뀌고 있다. 여기에 개발정책을 비롯해 경제·사회 환경변화 등도 부동산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1~2인 가구는 증가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연연하다가는 부동산시장에서도 순식간에 따돌림받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서울은 2030년 부동산 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변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남의 변화가 그것이다. 불패신화를 써내려갔던 강남권도 집값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다. 대신 그 동안 움추려있던 용산이 용틀임하고 있다. 민족공원과 국제업무지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개발의 핵심축이었던 부산~포항~울산 등 동해안 대신 인천~군산~서산 등을 연결하는 서해안 벨트가 더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리면서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접경지역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조만간 대화와 평화의 무드로 바뀌면서 접적지역 부동산시장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현대인들의 관심이 삶의 질에 맞춰지면서 답답한 도시생활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달라진 환경이다. 농촌 뉴타운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절하됐던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가 각광받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시대와 정책의 변화에 따라 대한민국 부(富)동산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2030년,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이주택씨(55). 20년 전 파주에 갖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용인으로 이사했던 그는 지금 후회막급이다. 파주신도시 개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자 이씨는 손해를 감수하며 집을 팔고 나왔다. 하지만 파주는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신도시 개발이 탄력을 받았고, 지금은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부상했다.
반면 서해안에 땅을 갖고 있던 김토지씨(60)는 2030년인 지금 웃음을 짓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임야가 20년 전에는 3.3㎡당 10만원선이어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서해안 일대 개발계획들이 하나둘 마무리되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미리 가본 2030년 얘기이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공식처럼 여겨져왔던 대한민국의 '부(富)동산' 지도가 바뀌고 있다. 여기에 개발정책을 비롯해 경제·사회 환경변화 등도 부동산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1~2인 가구는 증가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연연하다가는 부동산시장에서도 순식간에 따돌림받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서울은 2030년 부동산 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변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남의 변화가 그것이다. 불패신화를 써내려갔던 강남권도 집값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다. 대신 그 동안 움추려있던 용산이 용틀임하고 있다. 민족공원과 국제업무지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개발의 핵심축이었던 부산~포항~울산 등 동해안 대신 인천~군산~서산 등을 연결하는 서해안 벨트가 더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리면서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접경지역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조만간 대화와 평화의 무드로 바뀌면서 접적지역 부동산시장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현대인들의 관심이 삶의 질에 맞춰지면서 답답한 도시생활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달라진 환경이다. 농촌 뉴타운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절하됐던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가 각광받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시대와 정책의 변화에 따라 대한민국 부(富)동산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후에는 어떻게 될까?
한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후에는 어떻게 될까?
1. 적절한 부동산의 가격은?
적절한 월세금액을 연 예금금리수익의 두 배쯤으로 본 수준.
예를 들어 강남의 입주 15년 차 30평대 월세가 150만 원이라면 150만 원*12 = 1,800만 원 => 연리 6% 수익으로 환산 시 3억, 현재 시가 8 ~ 10억 => 3억이 적당.
다른 기타 지역은 현재 월세 시세로 알아서 계산해보시기 바람. 그리고 월세 150만 원 견딜 수 있는 가구가 과연 얼마나 될지도 생각해보시고.
다만 금리가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위 집값도 올라갈 수 있다. 이자 오른다고 집 가진 사람들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 당신 집값의 바닥을 올려주는 것은 금리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현실상 금리가 지금보다 대폭 오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고금리 꿈도 꾸지 마라.
2. 전세제도의 존망
전세제도는 부동산가격의 상승을 전제로 만들어진 기형적인 제도로서 한국만의 아주 독특한 제도. 앞으로 점차 소멸되어 가는 것이 정상적.
왜냐하면 부동산가격 하락추세 시 전세는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이므로 원금손실비율을 증가시킴.
예) 자기 자본 100%로 30% 하락 시 30% 손실
전세 40% 안고 투자했을 때 30% 하락 시 원금의 50% 손실
상승장에서는 이익극대화 하락장에서는 손실극대화, 저금리 상황에서는 전세의 매력 사라짐. 결국 부채가 없는 소유주는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이익.
부채가 많은 소유주는 전세금이 오를수록 전세입자를 못 구하는 딜레마 발생. 하락장에서는 결국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세금을 마련해줘야 하는 지경에 빠질 수 있음.
전세 안고 집사는 일은 아련한 20세기 추억으로 사라질 것.
3. 하우스푸어의 채무 불이행 시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 채무 불이행 시 은행 경매 처분 => 집을 잃고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됨.
전세나 월세로 가되 본인 명의가 아닌 처나 친인척 명의로 진행하는 게 안전.
연체 후 연이자는 25%대이기 때문에(원금 전체에 대한) 통상 1년 정도 경매절차 진행 중에 채무액의 130% 이상을 변제하게 됨. 그이후 잔액을 배당받게 됨.
직접 거주하지 않고 전세를 안고 있을 경우 잔존 부채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함. 만약 일본처럼 십수 년의 장기 하락이라면 빨리 만세 부르는 게 장땡.
명심할 것. 포커판에서 제일 많이 잃는 사람은 두 번째로 좋은 패를 들고 있는 사람. 좋은 조건일수록 나중에 파산.
- 집 경매 후 잔존 부채가 있을 경우
직장인은 파산 안 됨. 개인 회생 혹은 개인 워크아웃 해야 함. 회생은 5년간 워크아웃은 원금 다 갚을 때까지 빚 갚아야 함.
파산은 본인 및 배우자의 부동산 보유, 파산전 거래내역까지 모두 소명해야 함. 진짜 알거지가 아닌 다음에는 돈 빼돌리고 파산은 절대 안 됨.
4. 버블 붕괴 후 빈집이나 슬럼은 발생하는가?
당분간 임대료의 상승과 집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세입자의 이동이 늘어날 것임. 즉 강남의 전세가 오르면 이들이 인근 지역으로 하향이동 할 것이고 다시 강남주변은 서울 변두리로 다시 수도권으로 종국에는 동탄, 파주, 양주 같은 위성도시권으로 순환할 것임. 이런 흐름 속에 아주 비싼 곳과 아주 싼 곳부터 빈자리가 생기게 됨.
현재 서울시내에서도 수많은 재개발 입주가 목전에 다달아 있음. 예를 들어 반포에 1,500가구가 들어온다는 것은 어디선가 10-20억 대 집에 거주할 능력이 있는 1,500가구가 비게 된다는 것임. 특히 고소득층에서 전락하는 (현재 주상복합 거주자들) 사람들의 이동이 가속화되어 주상복합의 월세는 기존 주택에 비해 더 급속히 추락할 수 있음.
가든파이브나 청계천 롯데캐슬베네치아 상가를 보듯이 비어 있다고 임대료를 0으로 만들어 모객할 수는 없음. 결국 적절한 임대자를 못 구해 비어 있게 되는 곳이 점점 발생하고 일단 빈집이 발생하면 그것은 암세포와도 같이 인근 지역으로 전염될 것임.
당신이라도 빈집이 늘어나는 슬럼가를 가겠는가? 더욱이 임대료의 하락은 생활수준 및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져서 소득 계층 간 주거지역 이동은 더욱더 극단적이 될 것임.
당신 같으면 같은 임대료 내고 낡은 아파트에 신용불량자들이 사는 곳에 살겠는가? 더구나 전세가 아닌 월세로 변하게 되면 거주지역 이동에 대한 비용장벽이 낮아져서 이동은 더 활발해짐. 즉 전세금 5천만 원을 올려주기는 어려우나 월세 20만 원 올려주는 것은 견딜만함. 월세 20만 원 차이면 구를 바꿔 이사할 수 있음.
극단적인 슬럼화가 되면 해당 아파트의 가격은 거래가 되지 않는 0원이 될 수도 있음. 불과 20년 전 시골 고향집 팔아보신 분은 이해가 갈 것임. 지금이야 귀농이다 전원주택이다 해서 값이 많이 올랐지만 8-90년대 농촌 가옥들은 구매자가 없어 가격이 성립되지도 거래가 되지도 않아서 상속인들이 그냥 떠안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폐가 흉가 참 많았음.
5. 부동산 버블 붕괴 시 과연 나라가 아니 은행이 망하는가?
은행은 안 망함. 물론 대출금을 일부 회수 못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미국처럼 거덜나는 수준은 아님. 다만 사업자 대출이나 제2금융권들은 거덜날 가능성 많음. 하지만 저축은행들이야 저금하는 사람도 5천만 원 넘어가는 돈은 그만큼 각오하고 넣는 것이니 하루아침에 날아가더라도 나라 망하지 않음.
문제는 은행의 채산성 악화인데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임. 솔직히 우리나라 은행 지점 너무 많고 직원들 너무 많음.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 쾌적해서 좋지만 앞으로는 은행원 얼굴 보기 힘들 것임.
6. 부동산 버블 붕괴 시 서민이 고통스럽나, 부자가 고통스럽나?
버블 붕괴 시 서민이 고통스럽다는 건 부자들의 설레발 궤변임. 서민은 어차피 서민이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임.
솔직히 누구나 욕망은 있음. 널찍한 새 아파트. 방마다 화장실에 손대면 따뜻한 물 콸콸 나오는 그런 집. 딱 30년 전만 해도 꿈이었음. 누구나 그랜저를 탈 수 없듯이 누구나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없음. 서민은 그냥 다시 서민 하면 됨.
그러나 부자들은 다름. 대부분의 부자들이 부동산 버블을 통해 쌓은 재산이며 임대소득, 자산소득 등임. 이들은 원래 있던 자리가 없음.
그 고통은 수십 배 더 고통스러울 것임. 하지만 그렇게 불로소득자들이 붕괴되고 진정한 노동의 가치가 진짜 돈으로 바뀌는 세상이 되어야 그게 사람 사는 세상임. 즉 땅이나 건물값은 낮추고 사람값은 높여야 함.
북유럽 물가 비싸다고 욕하지만 그게 다 사람값이 비싸기 때문임. 사회의 부. 물론 이 과정에 일부 부의 독점이 심화될 수 있지만. 그것은 공정한 조세를 통해서 바로 잡아야 함. 즉 버블 붕괴 시 부자들 중의 부자들 극소수가 부를 집중시킬 수 없도록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정부가 있어야 함.
만약 현 집권층이 2012년 이후에도 집권을 한다면 우리는 바로 3류 국가로 추락할 것임. 그것도 다 국민들 수준에 맞춰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니 할 말 없음.
1. 적절한 부동산의 가격은?
적절한 월세금액을 연 예금금리수익의 두 배쯤으로 본 수준.
예를 들어 강남의 입주 15년 차 30평대 월세가 150만 원이라면 150만 원*12 = 1,800만 원 => 연리 6% 수익으로 환산 시 3억, 현재 시가 8 ~ 10억 => 3억이 적당.
다른 기타 지역은 현재 월세 시세로 알아서 계산해보시기 바람. 그리고 월세 150만 원 견딜 수 있는 가구가 과연 얼마나 될지도 생각해보시고.
다만 금리가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위 집값도 올라갈 수 있다. 이자 오른다고 집 가진 사람들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 당신 집값의 바닥을 올려주는 것은 금리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현실상 금리가 지금보다 대폭 오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고금리 꿈도 꾸지 마라.
2. 전세제도의 존망
전세제도는 부동산가격의 상승을 전제로 만들어진 기형적인 제도로서 한국만의 아주 독특한 제도. 앞으로 점차 소멸되어 가는 것이 정상적.
왜냐하면 부동산가격 하락추세 시 전세는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이므로 원금손실비율을 증가시킴.
예) 자기 자본 100%로 30% 하락 시 30% 손실
전세 40% 안고 투자했을 때 30% 하락 시 원금의 50% 손실
상승장에서는 이익극대화 하락장에서는 손실극대화, 저금리 상황에서는 전세의 매력 사라짐. 결국 부채가 없는 소유주는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이익.
부채가 많은 소유주는 전세금이 오를수록 전세입자를 못 구하는 딜레마 발생. 하락장에서는 결국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세금을 마련해줘야 하는 지경에 빠질 수 있음.
전세 안고 집사는 일은 아련한 20세기 추억으로 사라질 것.
3. 하우스푸어의 채무 불이행 시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 채무 불이행 시 은행 경매 처분 => 집을 잃고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됨.
전세나 월세로 가되 본인 명의가 아닌 처나 친인척 명의로 진행하는 게 안전.
연체 후 연이자는 25%대이기 때문에(원금 전체에 대한) 통상 1년 정도 경매절차 진행 중에 채무액의 130% 이상을 변제하게 됨. 그이후 잔액을 배당받게 됨.
직접 거주하지 않고 전세를 안고 있을 경우 잔존 부채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함. 만약 일본처럼 십수 년의 장기 하락이라면 빨리 만세 부르는 게 장땡.
명심할 것. 포커판에서 제일 많이 잃는 사람은 두 번째로 좋은 패를 들고 있는 사람. 좋은 조건일수록 나중에 파산.
- 집 경매 후 잔존 부채가 있을 경우
직장인은 파산 안 됨. 개인 회생 혹은 개인 워크아웃 해야 함. 회생은 5년간 워크아웃은 원금 다 갚을 때까지 빚 갚아야 함.
파산은 본인 및 배우자의 부동산 보유, 파산전 거래내역까지 모두 소명해야 함. 진짜 알거지가 아닌 다음에는 돈 빼돌리고 파산은 절대 안 됨.
4. 버블 붕괴 후 빈집이나 슬럼은 발생하는가?
당분간 임대료의 상승과 집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세입자의 이동이 늘어날 것임. 즉 강남의 전세가 오르면 이들이 인근 지역으로 하향이동 할 것이고 다시 강남주변은 서울 변두리로 다시 수도권으로 종국에는 동탄, 파주, 양주 같은 위성도시권으로 순환할 것임. 이런 흐름 속에 아주 비싼 곳과 아주 싼 곳부터 빈자리가 생기게 됨.
현재 서울시내에서도 수많은 재개발 입주가 목전에 다달아 있음. 예를 들어 반포에 1,500가구가 들어온다는 것은 어디선가 10-20억 대 집에 거주할 능력이 있는 1,500가구가 비게 된다는 것임. 특히 고소득층에서 전락하는 (현재 주상복합 거주자들) 사람들의 이동이 가속화되어 주상복합의 월세는 기존 주택에 비해 더 급속히 추락할 수 있음.
가든파이브나 청계천 롯데캐슬베네치아 상가를 보듯이 비어 있다고 임대료를 0으로 만들어 모객할 수는 없음. 결국 적절한 임대자를 못 구해 비어 있게 되는 곳이 점점 발생하고 일단 빈집이 발생하면 그것은 암세포와도 같이 인근 지역으로 전염될 것임.
당신이라도 빈집이 늘어나는 슬럼가를 가겠는가? 더욱이 임대료의 하락은 생활수준 및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져서 소득 계층 간 주거지역 이동은 더욱더 극단적이 될 것임.
당신 같으면 같은 임대료 내고 낡은 아파트에 신용불량자들이 사는 곳에 살겠는가? 더구나 전세가 아닌 월세로 변하게 되면 거주지역 이동에 대한 비용장벽이 낮아져서 이동은 더 활발해짐. 즉 전세금 5천만 원을 올려주기는 어려우나 월세 20만 원 올려주는 것은 견딜만함. 월세 20만 원 차이면 구를 바꿔 이사할 수 있음.
극단적인 슬럼화가 되면 해당 아파트의 가격은 거래가 되지 않는 0원이 될 수도 있음. 불과 20년 전 시골 고향집 팔아보신 분은 이해가 갈 것임. 지금이야 귀농이다 전원주택이다 해서 값이 많이 올랐지만 8-90년대 농촌 가옥들은 구매자가 없어 가격이 성립되지도 거래가 되지도 않아서 상속인들이 그냥 떠안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폐가 흉가 참 많았음.
5. 부동산 버블 붕괴 시 과연 나라가 아니 은행이 망하는가?
은행은 안 망함. 물론 대출금을 일부 회수 못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미국처럼 거덜나는 수준은 아님. 다만 사업자 대출이나 제2금융권들은 거덜날 가능성 많음. 하지만 저축은행들이야 저금하는 사람도 5천만 원 넘어가는 돈은 그만큼 각오하고 넣는 것이니 하루아침에 날아가더라도 나라 망하지 않음.
문제는 은행의 채산성 악화인데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임. 솔직히 우리나라 은행 지점 너무 많고 직원들 너무 많음.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 쾌적해서 좋지만 앞으로는 은행원 얼굴 보기 힘들 것임.
6. 부동산 버블 붕괴 시 서민이 고통스럽나, 부자가 고통스럽나?
버블 붕괴 시 서민이 고통스럽다는 건 부자들의 설레발 궤변임. 서민은 어차피 서민이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임.
솔직히 누구나 욕망은 있음. 널찍한 새 아파트. 방마다 화장실에 손대면 따뜻한 물 콸콸 나오는 그런 집. 딱 30년 전만 해도 꿈이었음. 누구나 그랜저를 탈 수 없듯이 누구나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없음. 서민은 그냥 다시 서민 하면 됨.
그러나 부자들은 다름. 대부분의 부자들이 부동산 버블을 통해 쌓은 재산이며 임대소득, 자산소득 등임. 이들은 원래 있던 자리가 없음.
그 고통은 수십 배 더 고통스러울 것임. 하지만 그렇게 불로소득자들이 붕괴되고 진정한 노동의 가치가 진짜 돈으로 바뀌는 세상이 되어야 그게 사람 사는 세상임. 즉 땅이나 건물값은 낮추고 사람값은 높여야 함.
북유럽 물가 비싸다고 욕하지만 그게 다 사람값이 비싸기 때문임. 사회의 부. 물론 이 과정에 일부 부의 독점이 심화될 수 있지만. 그것은 공정한 조세를 통해서 바로 잡아야 함. 즉 버블 붕괴 시 부자들 중의 부자들 극소수가 부를 집중시킬 수 없도록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정부가 있어야 함.
만약 현 집권층이 2012년 이후에도 집권을 한다면 우리는 바로 3류 국가로 추락할 것임. 그것도 다 국민들 수준에 맞춰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니 할 말 없음.
일본 부동산 경제 거품 붕괴과정은 무엇인가?
일본 부동산 경제 거품 붕괴과정은 무엇인가?
일본도 1990년대 초까지는 부동산 투기로 골머리를 앓았고, 정책입안자들은 어떻게
하면 부동산 가격을 잡아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일본 부동산 거품의 원인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은 저임금을 무기로 하는 수출주도형 경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임금에 따른 일본의 대미무역 흑자는 끊임없이 통상마찰을 일으켰고, 미국은 이 때문에
선진 5개국 정상회담(G5)에서 달러화 약세를 합의(플라자 합의)했습니다.
일본 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었지만 수출가격도 높아졌으므로 일본 국내에는 엄청난
규모의 달러가 유입됐습니다.
1985년 492억달러였던 무역 흑자 규모는 1986년에는 860억달러로 오히려 크게 늘어났죠.
감당하기 어려운 돈을 안게 된 일본 경제는 여기저기 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7년에만 227개사의 해외기업을 인수했습니다.
1989년에는 소니가 콜럼비아 영화사를 인수하고, 미쓰비시가 록펠러센터를 인수하는 등
‘일본이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일본의 회사원들 사이에선 남태평양의 피지에 섬을 사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지나친 엔화 강세가 이어지자 일본은 이자율을 낮춰 엔화 강세의 속도를 낮춰보려고 했습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자금이 더 높은 이자를 찾아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엔화도 다소 약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자율이 낮아지자 일반인들의 자금은 갈 곳을 잃고 부동산과 주식에 몰렸습니다.
‘재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닛케이지수는 1987~1989년 2년 만에 2배가 됐습니다.
은행들은 고객을 찾아다니며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하도록 했습니다.
땅값이 폭등하며 일본 6대 도시의 땅값은 1985년 이후 5년 만에 약 3배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 정부가 인플레를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땅을 사기 위한 대출을
금지하자 부동산·주식 버블은 일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먼저 무너진 것은 주식이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자 돈은 부동산으로 몰렸습니다.
일본의 지가(地價)는 1990년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일시적이었습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은 주식과 1년 반 정도의 시차를 두고 1991년 가을부터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대체적으로 1980년대 초 수준입니다.
최고가대비 80%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고가 10억 아파트가 2억까지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동산 가격 폭락은 끝을 기약할 수 없는 불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자 은행에서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했던 개인과 기업들은 빚을 갚을 수
없게 됐습니다.
기업이 망할 경우 은행이 담보로 잡아뒀던 부동산을 팔아봐도 당시 감정가격과 비교해 현저히
낮아진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일본이 아직까지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실채권 문제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죠.
이상은 일본의 부동산거품 붕괴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일본도 1990년대 초까지는 부동산 투기로 골머리를 앓았고, 정책입안자들은 어떻게
하면 부동산 가격을 잡아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일본 부동산 거품의 원인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은 저임금을 무기로 하는 수출주도형 경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임금에 따른 일본의 대미무역 흑자는 끊임없이 통상마찰을 일으켰고, 미국은 이 때문에
선진 5개국 정상회담(G5)에서 달러화 약세를 합의(플라자 합의)했습니다.
일본 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었지만 수출가격도 높아졌으므로 일본 국내에는 엄청난
규모의 달러가 유입됐습니다.
1985년 492억달러였던 무역 흑자 규모는 1986년에는 860억달러로 오히려 크게 늘어났죠.
감당하기 어려운 돈을 안게 된 일본 경제는 여기저기 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7년에만 227개사의 해외기업을 인수했습니다.
1989년에는 소니가 콜럼비아 영화사를 인수하고, 미쓰비시가 록펠러센터를 인수하는 등
‘일본이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일본의 회사원들 사이에선 남태평양의 피지에 섬을 사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지나친 엔화 강세가 이어지자 일본은 이자율을 낮춰 엔화 강세의 속도를 낮춰보려고 했습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자금이 더 높은 이자를 찾아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엔화도 다소 약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자율이 낮아지자 일반인들의 자금은 갈 곳을 잃고 부동산과 주식에 몰렸습니다.
‘재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닛케이지수는 1987~1989년 2년 만에 2배가 됐습니다.
은행들은 고객을 찾아다니며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하도록 했습니다.
땅값이 폭등하며 일본 6대 도시의 땅값은 1985년 이후 5년 만에 약 3배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 정부가 인플레를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땅을 사기 위한 대출을
금지하자 부동산·주식 버블은 일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먼저 무너진 것은 주식이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자 돈은 부동산으로 몰렸습니다.
일본의 지가(地價)는 1990년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일시적이었습니다.
일본 부동산 가격은 주식과 1년 반 정도의 시차를 두고 1991년 가을부터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대체적으로 1980년대 초 수준입니다.
최고가대비 80%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고가 10억 아파트가 2억까지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동산 가격 폭락은 끝을 기약할 수 없는 불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자 은행에서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했던 개인과 기업들은 빚을 갚을 수
없게 됐습니다.
기업이 망할 경우 은행이 담보로 잡아뒀던 부동산을 팔아봐도 당시 감정가격과 비교해 현저히
낮아진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일본이 아직까지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실채권 문제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죠.
이상은 일본의 부동산거품 붕괴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 저축은행 폭탄이 터졌다
'부동산 거품 붕괴' 저축은행 폭탄이 터졌다
17일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한데 이어 18일 보해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산규모 업계 1위인 부산저축은행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자본잠식상태인데다 유동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특히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최근 하루 1천억원 이상 예금이 인출되면서 '뱅크런' 위기에 내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언론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지만 논조는 미묘하게 다르다. 저축은행 부실의 핵심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때문이다. 그러나 보수·경제지들은 미묘하게 핵심을 피하면서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있다.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시장 불안을 잠재워야 한다거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신문들은 정작 위기의 근본 원인이 부동산 거품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잔액이 2조3568억원으로 전체 대출 잔액 3조2814억원의 71.8%나 됐다. 부산2와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계열 4개사까지 합치면 이들 5개사의 PF 잔액은 4조2천억원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2009년 6월 말 기준으로 0.37%였던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지난해 말 7.18%로 치솟고 연체율도 0.83%에서 35.14%로 급등하는 등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금융당국이 19일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저축은행 3곳과 보해저축은행에 대해 추가로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부산저축은행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 해운대지점에서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된다는 예금보험공사의 안내문이 내걸린 가운데 예금자들이 예금지금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부산저축은행은 2007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돌아선 뒤에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를 계속 키워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토지 매입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턴키 방식 대출이 많았던데다 다른 계열사들까지 끌어들인 뒤라 쉽게 발을 빼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9610억원이었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2년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나면서 연체율도 35.4%까지 치솟았다.
상당수 언론이 지적하는 것처럼 부산저축은행 등의 부실은 무모한 투자와 금융위원회 등의 관리·감독 실패 탓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 부동산 거품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조장했던 정부의 정책 실패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일찌감치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직후인 2008년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을 날릴 것을 우려한 정부는 이를 쉬쉬했고 언론도 문제의 본질을 외면했다.
금융위원회는 부실 저축은행을 퇴출시키는 대신 인수·합병을 지원해 부실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했던 것도 폭탄 돌리기의 한 과정이었다. 자산관리공사를 동원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채권을 매입하기도 했고 예금보험기금에 공동 계정을 만들어 저축은행들을 지원하자는 황당한 정책을 밀어붙여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장 뇌관이 터지는 건 막았지만 오히려 부실을 조장하고 더욱 키우는 결과를 불러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감독당국이 저축은행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외부환경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위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저축은행들과 건설회사들의 위험천만한 공생관계를 수수방관해 왔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양도세 중과 폐지를 연기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경기를 떠받치는데 모든 정책을 다 동원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금리를 동결해 폭탄이 터지는 시점을 늦춰왔다.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저축은행 부실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였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은 부동산 거품 붕괴의 신호탄이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저축은행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을 숨기는데 급급했고 언론도 이를 눈감아 줬다. 대부분 언론이 부동산 거품 붕괴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도 이런 안일한 대응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최근까지도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 저축은행들 부실도 어느 정도 해결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남아있었다. 정부가 개입을 꺼리고 단호한 조치를 주저했던 것도 그런 기대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중앙일보는 18일 사설에서 "부실업체는 신속하게 퇴출시키고 불법대출과 횡령, 배임을 저지른 대주주와 감사는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 "재발을 막는 지름길은 저축은행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도 19일 사설에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실을 적기에 도려내지 못하고 오히려 덮어줘 부실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국민일보는 "감독당국의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땜질 대응 및 감독 소홀이 부실의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언론이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정책 실패를 문제 삼는 곳은 거의 없다. 대출 규제와 관리·감독의 문제 이전에 부동산 거품을 방조하고 조장해 왔던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언론 보도는 저축은행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경영, 금융당국의 규제 실패를 비판하는데 그치고 있다. 정부가 일찌감치 부동산 거품을 빼려는 적극적인 시그널을 줬더라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그렇게 늘어났을까.
이명박 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회사 지원을 확대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쏟아냈다. 보수·경제지들도 앞장서서 부동산 경기 연착륙을 주문했다. 가계 부채가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불어나고 대출 연체율도 급증했지만 정부는 출구전략을 늦추면서 거품과 부실을 키워왔다. 그 위험과 파급효과를 제때 경고하지 않은 언론도 공범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도 큰 관심거리지만 이에 대한 언론 보도도 찾아보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며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익명을 요구한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이제 와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규제하고 나서면 건설회사들에 대출 상환 압박이 시작되고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저축은행들의 추가 붕괴 도미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17일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한데 이어 18일 보해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산규모 업계 1위인 부산저축은행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자본잠식상태인데다 유동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특히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최근 하루 1천억원 이상 예금이 인출되면서 '뱅크런' 위기에 내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언론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지만 논조는 미묘하게 다르다. 저축은행 부실의 핵심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때문이다. 그러나 보수·경제지들은 미묘하게 핵심을 피하면서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있다.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시장 불안을 잠재워야 한다거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신문들은 정작 위기의 근본 원인이 부동산 거품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잔액이 2조3568억원으로 전체 대출 잔액 3조2814억원의 71.8%나 됐다. 부산2와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계열 4개사까지 합치면 이들 5개사의 PF 잔액은 4조2천억원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2009년 6월 말 기준으로 0.37%였던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지난해 말 7.18%로 치솟고 연체율도 0.83%에서 35.14%로 급등하는 등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금융당국이 19일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저축은행 3곳과 보해저축은행에 대해 추가로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부산저축은행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 해운대지점에서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된다는 예금보험공사의 안내문이 내걸린 가운데 예금자들이 예금지금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부산저축은행은 2007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돌아선 뒤에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를 계속 키워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토지 매입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턴키 방식 대출이 많았던데다 다른 계열사들까지 끌어들인 뒤라 쉽게 발을 빼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9610억원이었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2년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나면서 연체율도 35.4%까지 치솟았다.
상당수 언론이 지적하는 것처럼 부산저축은행 등의 부실은 무모한 투자와 금융위원회 등의 관리·감독 실패 탓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 부동산 거품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조장했던 정부의 정책 실패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일찌감치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직후인 2008년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을 날릴 것을 우려한 정부는 이를 쉬쉬했고 언론도 문제의 본질을 외면했다.
금융위원회는 부실 저축은행을 퇴출시키는 대신 인수·합병을 지원해 부실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했던 것도 폭탄 돌리기의 한 과정이었다. 자산관리공사를 동원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채권을 매입하기도 했고 예금보험기금에 공동 계정을 만들어 저축은행들을 지원하자는 황당한 정책을 밀어붙여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장 뇌관이 터지는 건 막았지만 오히려 부실을 조장하고 더욱 키우는 결과를 불러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감독당국이 저축은행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외부환경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위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저축은행들과 건설회사들의 위험천만한 공생관계를 수수방관해 왔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양도세 중과 폐지를 연기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경기를 떠받치는데 모든 정책을 다 동원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금리를 동결해 폭탄이 터지는 시점을 늦춰왔다.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저축은행 부실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였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은 부동산 거품 붕괴의 신호탄이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저축은행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을 숨기는데 급급했고 언론도 이를 눈감아 줬다. 대부분 언론이 부동산 거품 붕괴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도 이런 안일한 대응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최근까지도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 저축은행들 부실도 어느 정도 해결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남아있었다. 정부가 개입을 꺼리고 단호한 조치를 주저했던 것도 그런 기대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중앙일보는 18일 사설에서 "부실업체는 신속하게 퇴출시키고 불법대출과 횡령, 배임을 저지른 대주주와 감사는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 "재발을 막는 지름길은 저축은행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도 19일 사설에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실을 적기에 도려내지 못하고 오히려 덮어줘 부실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국민일보는 "감독당국의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땜질 대응 및 감독 소홀이 부실의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언론이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정책 실패를 문제 삼는 곳은 거의 없다. 대출 규제와 관리·감독의 문제 이전에 부동산 거품을 방조하고 조장해 왔던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언론 보도는 저축은행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경영, 금융당국의 규제 실패를 비판하는데 그치고 있다. 정부가 일찌감치 부동산 거품을 빼려는 적극적인 시그널을 줬더라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그렇게 늘어났을까.
이명박 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회사 지원을 확대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쏟아냈다. 보수·경제지들도 앞장서서 부동산 경기 연착륙을 주문했다. 가계 부채가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불어나고 대출 연체율도 급증했지만 정부는 출구전략을 늦추면서 거품과 부실을 키워왔다. 그 위험과 파급효과를 제때 경고하지 않은 언론도 공범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도 큰 관심거리지만 이에 대한 언론 보도도 찾아보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며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익명을 요구한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이제 와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규제하고 나서면 건설회사들에 대출 상환 압박이 시작되고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저축은행들의 추가 붕괴 도미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부동산 거품의 4마리 용 한국/중국/호주/캐나다. 호주 부동산 거품붕괴 시작 [2] 4/19오늘뉴스(bu*****)
세계 부동산 거품의 4마리 용 한국/중국/호주/캐나다. 호주 부동산 거품붕괴 시작 [2] 4/19오늘뉴스(bu*****)
등록일: 2011/04/19 등록IP: 203.***.***.147 조회: 1289 찬성: 6 반대: 2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유럽과 미국등의 다수 선진경제가 부동산 거품 붕괴를 겪었고 아직까지도 붕괴중에 있으며 그로인한 금융부실 재정부실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키웠거나 그 거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가 있습니다.(도시국가제외)
바로 우리 한국,중국,호주,캐나다가 그 대표적입니다.
그중에 호주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을 시작하며 부동산 거품붕괴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 주택가격 급락..거품 붕괴 현실화 한국경제TV"
그간 투기꾼들이 부동산 거품을 정당화 하거나 거품자체를 부정하기 위해 써온 말들이 있습니다.
"호주를 보라. 중국을 보라. 어딜봐서 한국이 거품인가!"
이말은 마치 강호순이 유영철을 보면서 "저놈을 봐라 내가 나쁜놈인가" 라고 하는거와 마찮가지라 하겠습니다.
결국 한국도 부동산 거품 대붕괴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물가상승과 금리등을 감안할때 3-40% 이미 하락한 곳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아직 머리에서 어깨정도 내려온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매도 일찍 맞는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일찍 거품붕괴를 경험한 선진국들은 현재 거품을 잔뜩 안고 있는 신흥경제국들에게 무지막지하게 유동성 살포를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환차익을 맛보며 국부를 열심해 빼나가고 있습니다.
이들 자본이 본격적으로 환류하고 거품붕괴가 가속화 될때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막대한 가계빚 잔치를 얼마나 지리하게 해야할까요.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해 그나마 버티고 있는 한국 부동산. 천정부지로 치솟는 코스피를 보며 마치 한국경제가 비상하고 있는듯이 선동을 하면서 부동산 폭등을 울부짖는 투기꾼들은 이제는 반성 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댓가를 몸소 치루는 일만 남았습니다.
등록일: 2011/04/19 등록IP: 203.***.***.147 조회: 1289 찬성: 6 반대: 2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유럽과 미국등의 다수 선진경제가 부동산 거품 붕괴를 겪었고 아직까지도 붕괴중에 있으며 그로인한 금융부실 재정부실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키웠거나 그 거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가 있습니다.(도시국가제외)
바로 우리 한국,중국,호주,캐나다가 그 대표적입니다.
그중에 호주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을 시작하며 부동산 거품붕괴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 주택가격 급락..거품 붕괴 현실화 한국경제TV"
그간 투기꾼들이 부동산 거품을 정당화 하거나 거품자체를 부정하기 위해 써온 말들이 있습니다.
"호주를 보라. 중국을 보라. 어딜봐서 한국이 거품인가!"
이말은 마치 강호순이 유영철을 보면서 "저놈을 봐라 내가 나쁜놈인가" 라고 하는거와 마찮가지라 하겠습니다.
결국 한국도 부동산 거품 대붕괴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물가상승과 금리등을 감안할때 3-40% 이미 하락한 곳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아직 머리에서 어깨정도 내려온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매도 일찍 맞는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일찍 거품붕괴를 경험한 선진국들은 현재 거품을 잔뜩 안고 있는 신흥경제국들에게 무지막지하게 유동성 살포를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환차익을 맛보며 국부를 열심해 빼나가고 있습니다.
이들 자본이 본격적으로 환류하고 거품붕괴가 가속화 될때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막대한 가계빚 잔치를 얼마나 지리하게 해야할까요.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해 그나마 버티고 있는 한국 부동산. 천정부지로 치솟는 코스피를 보며 마치 한국경제가 비상하고 있는듯이 선동을 하면서 부동산 폭등을 울부짖는 투기꾼들은 이제는 반성 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댓가를 몸소 치루는 일만 남았습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 저축은행발 폭탄부동산정보
부동산 거품 붕괴‘ 저축은행발 폭탄부동산정보
2011년 들어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부산, 대전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시작된 저축은행 부실사태는 억지로 떠받친 부동산 거품이 언제든 한국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미 국내 부동산 시장은 2007년부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는 조짐을 보였다. 부동산 거품을 키우느라 국내은행들이 끌어쓴 단기외채 때문에 환율이 폭등하는 등 2008년 말 한국경제는 큰 충격을 겪었다.
결국 2009년 초에 6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중은행들의 단기외채를 정부가 대신 상환해줘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막대한 부동산 부양책을 통해 지연시킨 부동산 버블 붕괴의 충격은 저축은행의 총체적 부실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서 자세히 밝힐 수는 없으나, 김광수경제연구소가 기업회원들에게 발송하는 <경제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 실태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저축은행의 부실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총체적 부실 상태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에서는 몇 개 저축은행 외에는 추가로 영업정지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국내 저축은행 가운데 상당수가 추가 파산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24개 대형 저축은행만 따져봐도 10개가 파산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주의는 6개, 주의는 5개로 무려 21개가 어떤 형태로든 부실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정은 상당히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 근거로 금융위에서 부산,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발표하기 이전에 분석한 저축은행 평가 보고서에서 이들 두 군데 저축은행을 파산 위험이 높은 대형 저축은행 10개 중에 포함하고 있었던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실상을 잘 알고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이미 저축은행을 인수대상으로도 고려조차하지 않고 있을 정도다. 이미 한 외국계 투자은행 대표는 2010년 중반에 “외국자본들이 국내 저추은행 재무상태를 실사했다가 PF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워낙 심각해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며 “마치 쓰레기통 뚜껑을 열었다가 하도 악취가 진동해 살펴보지도 않고 도로 뚜껑을 닫은 꼴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저축은행의 PF대출 부실은 금감원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로 판단되며 일반들은 거래시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과 거래할 때 절대 예금자보호한도를 넘지 말도록 해야 하며, 급한 돈이 묶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금리를 제시한다고 해서 저축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만큼 해당 저축은행의 사정이 다급하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축은행들이 조직적으로 분식회계를 자행하고 있다는 간접증거들이 나타나고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저축은행의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물론 사전 리스크 관리를 잘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저축은행도 수십 곳에 이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금방 끝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필자를 포함해 김광수경제연구소는 그 동안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부실이 커지기 전에 부동산 거품을 빼고 하루빨리 부실 저축은행의 시장퇴출 등을 통해 근본적 수술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기만과 책임회피로 일관했다.
그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물 밑에서 부실 규모는 커지고 시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책 실패의 충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을 미룸으로써 사태를 키우면 국민의 고통과 혈세 부담이 덩달아 커진다는 점이다. 당장 외환위기 이후 2010년 11월까지 저축은행에 투입된 공적 자금은 17조2807억원에 이른다. 특히 2010년 한 해에만 61개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실 PF채권을 사들이는 데 2조5000억원을 투입했다. 자산관리공사 등을 통한 매입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직간접적으로 혈세 부담으로 돌아올 공산이 크다. 도대체 도덕적 해이에 빠진 건설업계와 저축은행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금을 퍼부어줘야 한다는 말인가.
선대인
김광수연구소 부소장
2011년 들어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부산, 대전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시작된 저축은행 부실사태는 억지로 떠받친 부동산 거품이 언제든 한국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미 국내 부동산 시장은 2007년부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는 조짐을 보였다. 부동산 거품을 키우느라 국내은행들이 끌어쓴 단기외채 때문에 환율이 폭등하는 등 2008년 말 한국경제는 큰 충격을 겪었다.
결국 2009년 초에 6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중은행들의 단기외채를 정부가 대신 상환해줘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막대한 부동산 부양책을 통해 지연시킨 부동산 버블 붕괴의 충격은 저축은행의 총체적 부실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서 자세히 밝힐 수는 없으나, 김광수경제연구소가 기업회원들에게 발송하는 <경제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 실태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저축은행의 부실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총체적 부실 상태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에서는 몇 개 저축은행 외에는 추가로 영업정지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국내 저축은행 가운데 상당수가 추가 파산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24개 대형 저축은행만 따져봐도 10개가 파산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주의는 6개, 주의는 5개로 무려 21개가 어떤 형태로든 부실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정은 상당히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 근거로 금융위에서 부산,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발표하기 이전에 분석한 저축은행 평가 보고서에서 이들 두 군데 저축은행을 파산 위험이 높은 대형 저축은행 10개 중에 포함하고 있었던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실상을 잘 알고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이미 저축은행을 인수대상으로도 고려조차하지 않고 있을 정도다. 이미 한 외국계 투자은행 대표는 2010년 중반에 “외국자본들이 국내 저추은행 재무상태를 실사했다가 PF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워낙 심각해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며 “마치 쓰레기통 뚜껑을 열었다가 하도 악취가 진동해 살펴보지도 않고 도로 뚜껑을 닫은 꼴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저축은행의 PF대출 부실은 금감원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로 판단되며 일반들은 거래시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과 거래할 때 절대 예금자보호한도를 넘지 말도록 해야 하며, 급한 돈이 묶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금리를 제시한다고 해서 저축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만큼 해당 저축은행의 사정이 다급하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축은행들이 조직적으로 분식회계를 자행하고 있다는 간접증거들이 나타나고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저축은행의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물론 사전 리스크 관리를 잘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저축은행도 수십 곳에 이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금방 끝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필자를 포함해 김광수경제연구소는 그 동안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부실이 커지기 전에 부동산 거품을 빼고 하루빨리 부실 저축은행의 시장퇴출 등을 통해 근본적 수술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기만과 책임회피로 일관했다.
그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물 밑에서 부실 규모는 커지고 시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책 실패의 충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을 미룸으로써 사태를 키우면 국민의 고통과 혈세 부담이 덩달아 커진다는 점이다. 당장 외환위기 이후 2010년 11월까지 저축은행에 투입된 공적 자금은 17조2807억원에 이른다. 특히 2010년 한 해에만 61개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실 PF채권을 사들이는 데 2조5000억원을 투입했다. 자산관리공사 등을 통한 매입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직간접적으로 혈세 부담으로 돌아올 공산이 크다. 도대체 도덕적 해이에 빠진 건설업계와 저축은행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금을 퍼부어줘야 한다는 말인가.
선대인
김광수연구소 부소장
한국 부동산 경제의 거품 붕괴 싯점
한국 부동산 경제의 거품 붕괴 싯점
1.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76%에 다다른 1989년
- 1987년 뉴욕증시의 대폭락 이후, 금리인하를 압박한 미국에 굴복하여, 금리인하 후 자금의 부동산 시장 유입
- 부동산 가격 급등/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1989년 콜금리 인상 및 대출 금지 조치 후 붕괴
2. 미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95%에 다다른 2007년
-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후 붕괴
3. 스페인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87%에 다다른 2007년
-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후 붕괴
출처 : http://cafe.daum.net/kseriforum/7ofT/12372
4. 한국은 2010년말 가계부채가 GDP의 85%에 이르러, 스페인과 유사한 상태에 진입
- 가계부채가 GDP의 70% 이상이 되면 이미 위험 상태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음.
- 스페인은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이 부동산 거품 붕괴의 "트리거"가 되었으나
- 한국의 경우 "미국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금융 위기"도 거품 붕괴의 "트리거"가 되지 않았고
"천안함/연평도"도 인한 남북 전쟁위기"도 "트리거"가 되지 않았음.
- 왜냐하면 "전쟁위기"에는 이미 면역이 지나칠 만큼 만성적이 되어서 위기감을 느낄 수 없엇고,
미국의 "금융위기"는 "저금리", "인위적인 건설경기 부양", "저축은행 등의 부실 은폐" 등 단기적인
미봉책으로 억지로 대처를 하고 있어서 일종의 아편 경제, 진통제 경제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이어서
2011년 현재는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황
※ 근본적인 문제 해결없이 임시 미봉책으로 근근히 버티는 것으로는 오래갈 수 없음.
한국 부동산의 거품 붕괴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은 언제?
부작용을 고려치 않는 이명박정부의 땜방책 남발을 생각하면 상당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쉽게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 같으나, 밀리고 밀려서 2012년 봄 (3-4월) 정도면 어쩔 수 없이 "금리인상"
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금리인상 → 매물증가 및 거래량 급감 (매수세력 부재) → 원리금 상환에 한계 부동산 보유자, 손절매 → 부동산 가격 하락 → 가격 하락이 또 다른 가격 하락을 부르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진행 예상되므로, 금리인상이 바로 부동산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시차를 두고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므로 2012년 말 정도는 되어야 체감할 정도로 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외화보유고도 넉넉하고,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은 (지나칠 만큼) 높으므로... 주식시장, 채권시장, 고용시장, GDP 등은 상대적으로 큰 하락 없을 것으로 예상됨.
(영향이 없을 수 없으나 부동산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임...)
※ 결국 피해자는 레버리지를 많이 이용한 부동산 보유자 (투기던 아니던), 하우스푸어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重産층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中類층의 빈곤층으로 대대적인 몰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다만 이들은 이미 소비를 할 수 없는 계층이므로 이들의 몰락이 새롭게 문제가 될 정도의 가계소비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안정적 직업을 가지고 있을 확율이 높으므로 기존의 "빈곤층" 보다는 나은 "신빈곤층" ("하우스푸어"에서 "워킹푸어"로)이 되지 않을까 예상됨.
1.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76%에 다다른 1989년
- 1987년 뉴욕증시의 대폭락 이후, 금리인하를 압박한 미국에 굴복하여, 금리인하 후 자금의 부동산 시장 유입
- 부동산 가격 급등/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1989년 콜금리 인상 및 대출 금지 조치 후 붕괴
2. 미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95%에 다다른 2007년
-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후 붕괴
3. 스페인의 부동산 거품 붕괴는 가계부채가 GDP의 87%에 다다른 2007년
-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후 붕괴
출처 : http://cafe.daum.net/kseriforum/7ofT/12372
4. 한국은 2010년말 가계부채가 GDP의 85%에 이르러, 스페인과 유사한 상태에 진입
- 가계부채가 GDP의 70% 이상이 되면 이미 위험 상태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음.
- 스페인은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이 부동산 거품 붕괴의 "트리거"가 되었으나
- 한국의 경우 "미국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금융 위기"도 거품 붕괴의 "트리거"가 되지 않았고
"천안함/연평도"도 인한 남북 전쟁위기"도 "트리거"가 되지 않았음.
- 왜냐하면 "전쟁위기"에는 이미 면역이 지나칠 만큼 만성적이 되어서 위기감을 느낄 수 없엇고,
미국의 "금융위기"는 "저금리", "인위적인 건설경기 부양", "저축은행 등의 부실 은폐" 등 단기적인
미봉책으로 억지로 대처를 하고 있어서 일종의 아편 경제, 진통제 경제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이어서
2011년 현재는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황
※ 근본적인 문제 해결없이 임시 미봉책으로 근근히 버티는 것으로는 오래갈 수 없음.
한국 부동산의 거품 붕괴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은 언제?
부작용을 고려치 않는 이명박정부의 땜방책 남발을 생각하면 상당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쉽게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 같으나, 밀리고 밀려서 2012년 봄 (3-4월) 정도면 어쩔 수 없이 "금리인상"
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금리인상 → 매물증가 및 거래량 급감 (매수세력 부재) → 원리금 상환에 한계 부동산 보유자, 손절매 → 부동산 가격 하락 → 가격 하락이 또 다른 가격 하락을 부르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진행 예상되므로, 금리인상이 바로 부동산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시차를 두고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므로 2012년 말 정도는 되어야 체감할 정도로 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외화보유고도 넉넉하고,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은 (지나칠 만큼) 높으므로... 주식시장, 채권시장, 고용시장, GDP 등은 상대적으로 큰 하락 없을 것으로 예상됨.
(영향이 없을 수 없으나 부동산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임...)
※ 결국 피해자는 레버리지를 많이 이용한 부동산 보유자 (투기던 아니던), 하우스푸어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重産층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中類층의 빈곤층으로 대대적인 몰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다만 이들은 이미 소비를 할 수 없는 계층이므로 이들의 몰락이 새롭게 문제가 될 정도의 가계소비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안정적 직업을 가지고 있을 확율이 높으므로 기존의 "빈곤층" 보다는 나은 "신빈곤층" ("하우스푸어"에서 "워킹푸어"로)이 되지 않을까 예상됨.
2011년 6월 26일 일요일
나이트 라이프 강한 어덜트 뉴스-조건만남의 타켓[여러유형별]
조건만남의 타켓[여러유형별]
| 작성일 : 2009-12-21 15:50 | 최종수정 2009-12-21 15:50
아따따뚜겐
건강한 男 남성수술 붐 (3P) 기장저렴한 영구제모가격! (7P)
1. 초위험군 - 미성년자
신세 망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신세를 망치려고 노리고 있는 애들도 상당히 많습니다.캅스들의 함정에 걸려있는 낚시미끼 겪의 여자애들도 무지하게 많고 이쪽에 관심두시다간 언젠간꼭 죽도록 후회할 일이 있으니 쳐다보지도 흥미를 가지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자기가 민짜(채팅상에서 미성년자를 일컫는 은어)라고 말하지 않고 성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는 점입니다. 몰랐어요 이거 안통한다고 합니다.
파악하는 방법이라면,스무살이에요..라고 딱 걸쳐서 말하면 대부분 민짜라고 보시면 됩니다.진짜 성인이라면 민쯩이나 학생쯩 정도 보여달라는거 대부분 순순히 오케이 합니다.
집에 두고 왔어요 안가지고 다녀요 이러면 그냥 미련없이 즐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주면서 옛날 사진이에요..이것도 대부분 민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심가시면 홈페이지 링크등에 걸려있는 방명록 따라서 주변 인물 파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채팅체를 과다하게 쓴다거나, 외계어로 도배된 홈피가 있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고위험군 - 조건죽순이
직업여성 출신이 아니면서도 허구헌날 조건방에서 살다시피 하는 애들입니다.
대체로 미성년자 때부터 이바닥에 굴러먹다가 성인이 된 애들이 많고 거주지가 불분명 하다거나 겜방에서 폐인짓을 한다거나, 조건해서 알게된 남자들을 전국에 깔아놓고 각지를 전전하는등생각없이 막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집나와 할 일없고 돈은 필요하고 하니 때로는 사기도 치고 때로는 조건도 하면서 동가식 서가숙하는친구들입니다.
위의 미성년자들도 이런 케이스가 많고, 미성년이 아니더라도 이런 케이스들은 매너가 대부분지저분하고 몸관리에도 신경 안써서 성병에 걸려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빨리하고 빨리가라의 모토로 싸가지는 밥말아 먹은 경우가 대다수죠.
2:1 어쩌구 하는 애들도 여기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심 됩니다.
대체로 위의 초위험군 미성년자와 특징이 비슷합니다.
3. 중위험군 - 선수출신들
직업여성 선수 출신이면서 당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파트타임을 뛰는 애들입니다.
완전 프리랜서도 있지만 알선조직에 속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매수특별법에 걸릴 위험이 있는 애들이고 대부분 네가지도 없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대답하는 말이 짧고 조건만 복사해서 계속 보내고 길게 말하는걸싫어하고 자꾸 말걸면 쉽게 짜증을 내며 할꺼냐 안할꺼냐를 되묻는 경우는 여기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전화번호 교환을 먼저 요구하기도 합니다.
4. 타겟 1 - 초짜들
한두번 혹은 처음인 친구들입니다. 아주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당연히 풋내기들이니걱정은 좀 덜되는 케이스입니다. 돈이 급하거나, 호기심에 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화를 좀 나누시다보면 정형화된 조건의 절차를 모르고 질질 끌려온다거나 자기가 되묻는경우도 많습니다.
웬만한 채팅 고수가 아니고서야 딱 짚어내시기는 어려울꺼고 대부분 한다고 말만하고 안나오는경우도 많습니다만, 그냥 번개 채팅이려니 생각하고 대화하시다보면 찬스가 올수도 있습니다.
얘네들은 자기들이 조건을 하자고 하면서도 스스로가 조건녀라는 자각이 없기 때문에 돈준만큼본전뽑자라는 태도로 매매춘 분위기 만들면 도망갈 확률이 높습니다.
5. 타겟 2 - 즐기자부류
님도보고 뽕도 따고 케이스입니다. 조건 아니라도 번개도 하는 경우도 있고, 멀쩡한 직업에멀쩡한 외모를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이걸 파악해 내기란 쉽지 않지만, 채팅에 자신있으시면대화를 길게 가져가서 말이 통하고 재미있게 대화가 된다면 여기 해당할 수 있습니다.
만나서 작업하느라 나이트가고 가라오케가고 술마실 비용을 차라리 돈으로 달라 케이스이고크게 액수나 돈에 구애받지 않는 여유작작한 태도로 나옵니다.
가뭄에 콩나듯이라고 봐야 하겠지만, 잘 알게 되면 장기간 만나는 관계가 될 확률도 높습니다.대신 서로 즐기는게 목표이므로 만남 그자체는 아주 즐거운 추억이 되기 좋습니다.
조건만남은 해봤자 좋은 기억이 되긴 힘든 경우가 70% 이상이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확률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채팅을 길게하고 말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기 바랍니다.
맘이 통하고 서로 호감이 있어야 즐겁다는건 조건이건 번개건 뭔 만남이건 간에 만고불변의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채팅을 길게 하는걸 싫어하는 여자라면 100% 돈이 급한거지 남자에 관심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핸드폰이나 연락처는 교환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채팅으로 믿음이 갔다면 바람맞을 각오하고 여인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게 제일 낫다고봅니다. 폰번호는 만나서 확신이 선 이후에 교환해도 늦지 않습니다.
흉흉한세상에 걱정거리를 남기느니 그냥 채팅 그 자체만 즐기고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 자세로하시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나이트 라이프 강한 어덜트 뉴스 [취재문의]
이색르포에 강한 비타민뉴스 기사제공
| 작성일 : 2009-12-21 15:50 | 최종수정 2009-12-21 15:50
아따따뚜겐
건강한 男 남성수술 붐 (3P) 기장저렴한 영구제모가격! (7P)
1. 초위험군 - 미성년자
신세 망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신세를 망치려고 노리고 있는 애들도 상당히 많습니다.캅스들의 함정에 걸려있는 낚시미끼 겪의 여자애들도 무지하게 많고 이쪽에 관심두시다간 언젠간꼭 죽도록 후회할 일이 있으니 쳐다보지도 흥미를 가지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자기가 민짜(채팅상에서 미성년자를 일컫는 은어)라고 말하지 않고 성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는 점입니다. 몰랐어요 이거 안통한다고 합니다.
파악하는 방법이라면,스무살이에요..라고 딱 걸쳐서 말하면 대부분 민짜라고 보시면 됩니다.진짜 성인이라면 민쯩이나 학생쯩 정도 보여달라는거 대부분 순순히 오케이 합니다.
집에 두고 왔어요 안가지고 다녀요 이러면 그냥 미련없이 즐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주면서 옛날 사진이에요..이것도 대부분 민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심가시면 홈페이지 링크등에 걸려있는 방명록 따라서 주변 인물 파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채팅체를 과다하게 쓴다거나, 외계어로 도배된 홈피가 있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고위험군 - 조건죽순이
직업여성 출신이 아니면서도 허구헌날 조건방에서 살다시피 하는 애들입니다.
대체로 미성년자 때부터 이바닥에 굴러먹다가 성인이 된 애들이 많고 거주지가 불분명 하다거나 겜방에서 폐인짓을 한다거나, 조건해서 알게된 남자들을 전국에 깔아놓고 각지를 전전하는등생각없이 막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집나와 할 일없고 돈은 필요하고 하니 때로는 사기도 치고 때로는 조건도 하면서 동가식 서가숙하는친구들입니다.
위의 미성년자들도 이런 케이스가 많고, 미성년이 아니더라도 이런 케이스들은 매너가 대부분지저분하고 몸관리에도 신경 안써서 성병에 걸려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빨리하고 빨리가라의 모토로 싸가지는 밥말아 먹은 경우가 대다수죠.
2:1 어쩌구 하는 애들도 여기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심 됩니다.
대체로 위의 초위험군 미성년자와 특징이 비슷합니다.
3. 중위험군 - 선수출신들
직업여성 선수 출신이면서 당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파트타임을 뛰는 애들입니다.
완전 프리랜서도 있지만 알선조직에 속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매수특별법에 걸릴 위험이 있는 애들이고 대부분 네가지도 없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대답하는 말이 짧고 조건만 복사해서 계속 보내고 길게 말하는걸싫어하고 자꾸 말걸면 쉽게 짜증을 내며 할꺼냐 안할꺼냐를 되묻는 경우는 여기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전화번호 교환을 먼저 요구하기도 합니다.
4. 타겟 1 - 초짜들
한두번 혹은 처음인 친구들입니다. 아주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당연히 풋내기들이니걱정은 좀 덜되는 케이스입니다. 돈이 급하거나, 호기심에 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화를 좀 나누시다보면 정형화된 조건의 절차를 모르고 질질 끌려온다거나 자기가 되묻는경우도 많습니다.
웬만한 채팅 고수가 아니고서야 딱 짚어내시기는 어려울꺼고 대부분 한다고 말만하고 안나오는경우도 많습니다만, 그냥 번개 채팅이려니 생각하고 대화하시다보면 찬스가 올수도 있습니다.
얘네들은 자기들이 조건을 하자고 하면서도 스스로가 조건녀라는 자각이 없기 때문에 돈준만큼본전뽑자라는 태도로 매매춘 분위기 만들면 도망갈 확률이 높습니다.
5. 타겟 2 - 즐기자부류
님도보고 뽕도 따고 케이스입니다. 조건 아니라도 번개도 하는 경우도 있고, 멀쩡한 직업에멀쩡한 외모를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이걸 파악해 내기란 쉽지 않지만, 채팅에 자신있으시면대화를 길게 가져가서 말이 통하고 재미있게 대화가 된다면 여기 해당할 수 있습니다.
만나서 작업하느라 나이트가고 가라오케가고 술마실 비용을 차라리 돈으로 달라 케이스이고크게 액수나 돈에 구애받지 않는 여유작작한 태도로 나옵니다.
가뭄에 콩나듯이라고 봐야 하겠지만, 잘 알게 되면 장기간 만나는 관계가 될 확률도 높습니다.대신 서로 즐기는게 목표이므로 만남 그자체는 아주 즐거운 추억이 되기 좋습니다.
조건만남은 해봤자 좋은 기억이 되긴 힘든 경우가 70% 이상이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확률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채팅을 길게하고 말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기 바랍니다.
맘이 통하고 서로 호감이 있어야 즐겁다는건 조건이건 번개건 뭔 만남이건 간에 만고불변의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채팅을 길게 하는걸 싫어하는 여자라면 100% 돈이 급한거지 남자에 관심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핸드폰이나 연락처는 교환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채팅으로 믿음이 갔다면 바람맞을 각오하고 여인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게 제일 낫다고봅니다. 폰번호는 만나서 확신이 선 이후에 교환해도 늦지 않습니다.
흉흉한세상에 걱정거리를 남기느니 그냥 채팅 그 자체만 즐기고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 자세로하시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나이트 라이프 강한 어덜트 뉴스 [취재문의]
이색르포에 강한 비타민뉴스 기사제공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현대중공업-종합중공업 업체로 성장
흔히 국내 조선업계에선 현대중공업을 '맏형'이라고 부른다.1970년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조선업에 뛰어들어 전 세계 조선해양 수주 1위 기업이란 명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국내 동종 업계에서 든든한 '보루'이자 '방패막이' 역할을 한다는 데서 이 같은 별칭이 붙었다.선주와의 선박 건조가격 협상을 비롯해 철강사와의 선박용 철판(후판) 가격 협상까지 현대중공업의 협상은 조선업계에서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이 된다.특히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선가가 급락하고 조선업계가 수주 가뭄에 허덕일 때도 현대중공업은 저가 수주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만일 현대중공업이 자존심을 꺾고 저가로 나서면 전 세계 10위 내 조선사를 7개나 둔 한국 조선소의 가격정책은 무너졌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현대중공업을 '맏형'으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든든한 에이스 수비수로 조선업계의 자존심을 지키는 보루로 국내 조선중공업 업계에서 현대중공업의 존재감은 클 수밖에 없다.최근 현대중공업은 대표 업종인 조선사업 중심에서 육상플랜트를 비롯해 건설기계,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로봇 등 사업영역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사업구조는 △조선 △엔진기계 △해양플랜트 △육상플랜트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 △풍력,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등 총 7개다. 반도체와 가전, 정보기술(IT) 등으로 구성된 전자업종의 대표기업 삼성전자처럼 현대중공업도 중공업 분야에서 여러 회사를 한데 묶어놓은 것과 같은 구조다.■계열분리 후 3배 이상 성장현대중공업은 지난해 22조40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대중공업그룹 전체 매출액은 45조735억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만 놓고 보면 지난 2002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될 당시 7조4000억원에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2년 성공적인 위탁경영을 끝으로 현대삼호중공업(당시 한라중공업)을 인수했다. 지난 2008년 하이투자증권, 2009년 현대종합상사, 2010년 현대오일뱅크를 차례로 인수해 그룹의 규모를 키웠다. 직원 수는 현재 4만명 수준이다. 그룹의 정점에 있는 조선·중공업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정유·석유화학, 무역, 자원개발 등을 아우르는 종합중공업그룹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현재 조선부문에선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1700척의 선박을 인도해 세계 1위 조선소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은 연초 올해 조선·해양 플랜트 수주 목표를 198억 달러로 세웠다. 이중 6월 현재 이미 135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조선산업의 견고한 성장세에도 현대중공업은 최근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사업인 조선 중심의 사업구조에 일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지난해 조선 부문 매출은 7조8492억원으로 2005년의 5조3224억원 대비 50%가량 늘었지만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4%에서 35%로 줄었다. 그만큼 여타 사업들도 업종 내 '톱'을 달리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어 장기적으로 그룹 전체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된다.잘 알려진 해상플랜트와 함께 육상플랜트도 건설플랜트업계에선 이미 입지가 탄탄한 상황이다. 지난 4월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에 성공했다. 현재 전 세계 19개 현장에서 육·해상 플랜트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사업비는 약 170억달러로 집계됐다. 굴착기 등 건설장비 부문 매출도 3조원에 달한다. 올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러시아, 인도, 중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늘려 목표를 4조원으로 높여 잡았다.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제1야드 전경.■새로운 도전현대중공업은 조선, 전기전자, 건설기계의 '선전' 속에 로봇, 태양광, 풍력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태양광, 풍력 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그린에너지사업본부에서 이를 전담하고 있다. 지난 4월엔 태양광 사업에서 한 가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프랑스 생고방사와 공동으로 출자해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공장에 착수한 것. 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풍력의 본고장 유럽에서 풍력발전기 수주에 성공했다.또 지난 2일엔 로봇분야 세계 '톱3 '진입을 선언하며 울산 본사에서 로봇 신공장을 가동했다. 특히 로봇사업은 현대중공업의 끈기를 보여주는 분야다. 현대중공업이 로봇사업에 진출한 것은 지난 1984년. 당시 국내 산업용 로봇시장은 일본 업체들에 잠식된 상황이었다. 낮은 사업성과 후발업체로서 기술 획득의 어려움은 상당했다. 그런데도 꾸준한 기술개발 결과 현재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산업로봇 독자 개발생산에 성공, 국내 시장점유율 1위(40%)를 달리고 있다. 세계 로봇시장 점유율은 9%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달 가동되는 울산 신로봇공장은 기존 공장을 이전, 신축한 것으로 종전보다 약 3배 확대된 8250㎡에 건설됐다. 로봇 생산규모는 연간 1800대에서 4000대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순차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 연간 5000대 규모까지 로봇 생산을 늘린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세웠다. 현재의 자동차 조립 로봇과 액정표시장치 운반용 로봇에서 나아가 의료용 로봇, 반도체·태양전지 로봇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세계 생산거점 확보주요 시장에 대한 생산거점 확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업으론 처음으로 미국에서 변압기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올해 12월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생산은 울산공장을 기반으로 유럽(불가리아), 미국 동시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에 건설 중인 휠로더 공장도 중국 내 종합 건설장비 메이커로서 위상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중국에 장쑤성, 베이징시에 굴착기 법인을 두고 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는 목표는 세계 중공업계 리더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경영혁신과 도전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 등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제1야드 전경.■새로운 도전현대중공업은 조선, 전기전자, 건설기계의 '선전' 속에 로봇, 태양광, 풍력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태양광, 풍력 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그린에너지사업본부에서 이를 전담하고 있다. 지난 4월엔 태양광 사업에서 한 가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프랑스 생고방사와 공동으로 출자해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공장에 착수한 것. 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풍력의 본고장 유럽에서 풍력발전기 수주에 성공했다.또 지난 2일엔 로봇분야 세계 '톱3 '진입을 선언하며 울산 본사에서 로봇 신공장을 가동했다. 특히 로봇사업은 현대중공업의 끈기를 보여주는 분야다. 현대중공업이 로봇사업에 진출한 것은 지난 1984년. 당시 국내 산업용 로봇시장은 일본 업체들에 잠식된 상황이었다. 낮은 사업성과 후발업체로서 기술 획득의 어려움은 상당했다. 그런데도 꾸준한 기술개발 결과 현재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산업로봇 독자 개발생산에 성공, 국내 시장점유율 1위(40%)를 달리고 있다. 세계 로봇시장 점유율은 9%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달 가동되는 울산 신로봇공장은 기존 공장을 이전, 신축한 것으로 종전보다 약 3배 확대된 8250㎡에 건설됐다. 로봇 생산규모는 연간 1800대에서 4000대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순차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 연간 5000대 규모까지 로봇 생산을 늘린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세웠다. 현재의 자동차 조립 로봇과 액정표시장치 운반용 로봇에서 나아가 의료용 로봇, 반도체·태양전지 로봇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세계 생산거점 확보주요 시장에 대한 생산거점 확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업으론 처음으로 미국에서 변압기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올해 12월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생산은 울산공장을 기반으로 유럽(불가리아), 미국 동시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에 건설 중인 휠로더 공장도 중국 내 종합 건설장비 메이커로서 위상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중국에 장쑤성, 베이징시에 굴착기 법인을 두고 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는 목표는 세계 중공업계 리더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경영혁신과 도전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 등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 뉴스 창간 1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기업 '베스트11'을 선정
현대 축구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전술은 다양해지고 공수 전환, 공격 속도는 빨라졌다.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전술도 시시각각 변한다.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파고들어 한번씩 결정적인 슛을 날리는 미드필드, 전후방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달리며 골을 배급하는 풀백 등이 변화무쌍한 현대축구의 맛이다.
빠른 공수 전환과 중원의 여백을 없애는 활발한 공간 이동의 살아 있는 축구다. 플레이어들의 체력도 강해졌다. 90분간 뛰어도 지치지 않는 힘, 공의 흐름과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읽는 판단력도 빠르다. 이런 우수한 플레이어와 팀 조직력은 단련된 체력과 두뇌(창의력), 리더십에서 나온다. 그래서 축구 전술과 상대 전략분석은 철저하고 입체적이다. 플레이어를 키워내는 트레이닝도 세분화되고 과학적이다. 여기에 플레이어들의 투지와 열정은 밑바탕이다.
선진 축구리그에서 뛴 경험도 중요하다. 빠른 의사결정, 과감한 투자, 게임을 예측하는 리더십이 플레이어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 같은 플레이어의 역량과 팀 전술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완벽한 경기력이 구사되는 게 축구다. 그래서 승부는 짜릿하고 그라운드는 뜨겁다. 이렇게 축구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즐길 줄 아는 신나는 축구다.
지구촌 글로벌 기업의 경쟁도 축구와 닮았다.
게임(시장)을 리딩하면서 경쟁을 즐길 줄 아는 플레이어(기업)가 승자다. 물론 '골'은 넣어야 한다.
전 세계인을 팬으로, 글로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경제에도 '베스트11'이 있다.
파이낸셜 뉴스 창간 1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기업 '베스트11'을 선정해봤다.
글로벌 최전방에서 뛰는 최정예 센터포워드 삼성,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좌우 스트라이커 현대차와 LG. 상대의 골 문을 뒤흔드는 '한 방'을 갖고있는 플레이어들이다.
중원을 책임지는 '허리' 미드필드는 에너지가 넘친다.
공수의 연결 고리이자 골 배급을 맡은 SK,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롯데, 공격과 수비를 잇고 중원을 방어하는 GS는 열정적 미드필드들이다.
현대 축구에서 풀백은 공수 전환의 중요한 포지션이다.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 능력까지 갖춘 공격형 좌우 풀백은 현대중공업과 한화다.
탄탄한 기동력으로 탁월한 볼 배급능력을 갖춘 한진은 리베로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조율하는 골키퍼는 '그라운드의 지휘자'다. 결정적일 때 경기의 흐름을 좌우한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골키퍼다.
수문장 골키퍼는 '산업의 쌀'인 철강재를 생산하는 포스코가 맡아 든든하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베스트11'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
바로 '한국팀'의 경쟁력이다.
21세기 '글로벌 경제 월드컵' 무한경쟁의 그라운드에서 종횡무진하는 '베스트11'의 벅찬 심장소리와 우렁찬 팬들의 함성이 들린다.
전술은 다양해지고 공수 전환, 공격 속도는 빨라졌다.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전술도 시시각각 변한다.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파고들어 한번씩 결정적인 슛을 날리는 미드필드, 전후방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달리며 골을 배급하는 풀백 등이 변화무쌍한 현대축구의 맛이다.
빠른 공수 전환과 중원의 여백을 없애는 활발한 공간 이동의 살아 있는 축구다. 플레이어들의 체력도 강해졌다. 90분간 뛰어도 지치지 않는 힘, 공의 흐름과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읽는 판단력도 빠르다. 이런 우수한 플레이어와 팀 조직력은 단련된 체력과 두뇌(창의력), 리더십에서 나온다. 그래서 축구 전술과 상대 전략분석은 철저하고 입체적이다. 플레이어를 키워내는 트레이닝도 세분화되고 과학적이다. 여기에 플레이어들의 투지와 열정은 밑바탕이다.
선진 축구리그에서 뛴 경험도 중요하다. 빠른 의사결정, 과감한 투자, 게임을 예측하는 리더십이 플레이어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 같은 플레이어의 역량과 팀 전술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완벽한 경기력이 구사되는 게 축구다. 그래서 승부는 짜릿하고 그라운드는 뜨겁다. 이렇게 축구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즐길 줄 아는 신나는 축구다.
지구촌 글로벌 기업의 경쟁도 축구와 닮았다.
게임(시장)을 리딩하면서 경쟁을 즐길 줄 아는 플레이어(기업)가 승자다. 물론 '골'은 넣어야 한다.
전 세계인을 팬으로, 글로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경제에도 '베스트11'이 있다.
파이낸셜 뉴스 창간 1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기업 '베스트11'을 선정해봤다.
글로벌 최전방에서 뛰는 최정예 센터포워드 삼성,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좌우 스트라이커 현대차와 LG. 상대의 골 문을 뒤흔드는 '한 방'을 갖고있는 플레이어들이다.
중원을 책임지는 '허리' 미드필드는 에너지가 넘친다.
공수의 연결 고리이자 골 배급을 맡은 SK,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롯데, 공격과 수비를 잇고 중원을 방어하는 GS는 열정적 미드필드들이다.
현대 축구에서 풀백은 공수 전환의 중요한 포지션이다.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 능력까지 갖춘 공격형 좌우 풀백은 현대중공업과 한화다.
탄탄한 기동력으로 탁월한 볼 배급능력을 갖춘 한진은 리베로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조율하는 골키퍼는 '그라운드의 지휘자'다. 결정적일 때 경기의 흐름을 좌우한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골키퍼다.
수문장 골키퍼는 '산업의 쌀'인 철강재를 생산하는 포스코가 맡아 든든하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베스트11'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
바로 '한국팀'의 경쟁력이다.
21세기 '글로벌 경제 월드컵' 무한경쟁의 그라운드에서 종횡무진하는 '베스트11'의 벅찬 심장소리와 우렁찬 팬들의 함성이 들린다.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리상(정상덕교수)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 지는 세계로!
홈으로(인사말)
『리상(정상덕교수)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 지는 세계로!
안녕하세요! 대림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 정상덕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기업체강의(산업체강의)를 주로 하고 있고요,
대림대학 경영(학)과에서『회계학』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대림대학에서 약 18년째(1993.8.23 ~ 2011.현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학교육 및 산업교육(기업교육)에서 축척된 know-how를 바탕으로 기업교육(산업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활동으로,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SBC) 『원가계산실무과정(초급 및 중급)』, “회계경리실무과정(중급)”, "생산 및 기술관리자를 위한 회계원가실무이해과정", “관리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이해과정” 위촉교수, 주식회사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생산원가관리(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전문교수, 국제정보교육학원주식회사(GIEC)의 “신입사원경리실무기촉과정”의 전문교수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회계학(재무회계, 원가회계 및 관리회계) 위촉교수, 한국표준협회(KSA) 원가계산종합실무과정 및 경리실무기초과정 전문교수, 한국생산성본부(KPC) 회계학 『기업회계』,『원가회계』 및 『경영분석』 전문교수, 새마을금고연수원(KFCC) 『경영분석』 및 『현금흐름표』 전문교수, 한국경영지도사교육원(HDSC)의 회계학(재무회계, 원가회계 및 관리회계) 전문교수로서 강의를 한 바 있습니다. 한국표준협회(KSA) 통신교육(신기업회계, 원가계산, 신재무관리회계, EVA 경영관리실무 등) 첨삭 지도교수, 및 라카데미 사이버 음성강좌 『원가회계(상,하)』및 『회계원리(상,하)』개발교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관심사항은 "건강과 산업교육"이고요, 사이버 음성강좌 『회계학』"원가회계" 및 "회계원리" 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접속방법은 www.lacademy.co.kr입니다. 『회계학』학습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많은 이용바랍니다.
연도별 대림대학 강의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993년 - 경영과학(OR)
1994년 - 인간공학, 현장관리개선
1995년 - 경영과학(OR), 인간공학
1996년 - 조직관리, 회계학, 회계원리
1997년 - 기초회계실습, 회계관리실무, 회계원리, 회계관리실습
1998년 - 무역실무, 비서회계, 회계관리, 경영분석 및 실무, 재무관리, 회계원리실무
1999년 - 비서회계, 경제와 사회, 국제경영학
2000년 - 경영분석, 무역이론 및 실무, 비서회계, 경영전략과 마케팅
2001년 - 회계원리, 경영전략과 마케팅, 무역이론 및 실무
2002년 - 회계원리 및 회계감사
2003년 - 원가회계, 비영리회계, 관리회계 및 회계감사
2004년 - 산업 및 조직심리학, 원가회계 및 회계감사
2005년 - 회계원리 및 회계감사
2006년 - 원가회계, 회계원리, 비영리회계 및 생산과 원가
2007년 - 원가회계, 중국회계 및 회계감사
2008년 - 중국회계, 회계원리 및 원가회계, 회계감사 및 중국세무관리
2009년 - 중국회계 및 원가회계, 회계감사 및 중국세무관리
2010년 - 중급(中級)회계, 중국(中國)회계, 비영리회계
2011년(1학기) - 중국회계의 이해 및 원가회계
감사합니다!
『리상(정상덕교수)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 지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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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 경영(학)과에서『회계학』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대림대학에서 약 18년째(1993.8.23 ~ 2011.현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학교육 및 산업교육(기업교육)에서 축척된 know-how를 바탕으로 기업교육(산업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활동으로,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SBC) 『원가계산실무과정(초급 및 중급)』, “회계경리실무과정(중급)”, "생산 및 기술관리자를 위한 회계원가실무이해과정", “관리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이해과정” 위촉교수, 주식회사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생산원가관리(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전문교수, 국제정보교육학원주식회사(GIEC)의 “신입사원경리실무기촉과정”의 전문교수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회계학(재무회계, 원가회계 및 관리회계) 위촉교수, 한국표준협회(KSA) 원가계산종합실무과정 및 경리실무기초과정 전문교수, 한국생산성본부(KPC) 회계학 『기업회계』,『원가회계』 및 『경영분석』 전문교수, 새마을금고연수원(KFCC) 『경영분석』 및 『현금흐름표』 전문교수, 한국경영지도사교육원(HDSC)의 회계학(재무회계, 원가회계 및 관리회계) 전문교수로서 강의를 한 바 있습니다. 한국표준협회(KSA) 통신교육(신기업회계, 원가계산, 신재무관리회계, EVA 경영관리실무 등) 첨삭 지도교수, 및 라카데미 사이버 음성강좌 『원가회계(상,하)』및 『회계원리(상,하)』개발교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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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 경영과학(OR)
1994년 - 인간공학, 현장관리개선
1995년 - 경영과학(OR), 인간공학
1996년 - 조직관리, 회계학, 회계원리
1997년 - 기초회계실습, 회계관리실무, 회계원리, 회계관리실습
1998년 - 무역실무, 비서회계, 회계관리, 경영분석 및 실무, 재무관리, 회계원리실무
1999년 - 비서회계, 경제와 사회, 국제경영학
2000년 - 경영분석, 무역이론 및 실무, 비서회계, 경영전략과 마케팅
2001년 - 회계원리, 경영전략과 마케팅, 무역이론 및 실무
2002년 - 회계원리 및 회계감사
2003년 - 원가회계, 비영리회계, 관리회계 및 회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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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중국회계, 회계원리 및 원가회계, 회계감사 및 중국세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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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중급(中級)회계, 중국(中國)회계, 비영리회계
2011년(1학기) - 중국회계의 이해 및 원가회계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7일 화요일
선생님 괴롭히는 하지정맥류…다리 마사지하면 효과
선생님 괴롭히는 하지정맥류…다리 마사지하면 효과
하체에 혈액 쏠려 발병
중학교 교사 박은영 씨(42)는 최근 들어 다리가 쉽게 붓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수업하는 것이 힘들고 신경이 쓰였다. 특히 무릎 뒤쪽에 혈관이 비치고 약간 튀어나온 곳도 있어 치마를 입기가 꺼려졌다. 동료 교사에게서 비슷한 증상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다는 말을 들은 박씨는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은 결과 하지정맥류 초기를 약간 넘어섰다는 진단을 받았다.
교사를 비롯해 서 있는 상태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맥류 전문 연세에스병원 소동문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 이상으로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거나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이라며 "학교 교사나 스튜어디스, 백화점 판매원 등과 같이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유병률이 높다"고 말했다.
정맥은 동맥보다 혈압이 낮아 혈류속도가 느리고, 하체는 말초 모세혈관부터 심장까지 중력을 거슬러 피를 운반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장시간 서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하체에 혈액이 쏠리면서 혈액이 정체돼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쉽게 생길 수 있다. 특히 혈류를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는 판막이 유전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오래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혈액이 역류하기도 한다. 과체중, 운동 부족, 피임약과 호르몬제 장기 복용도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은 다리 통증, 저리거나 욱신욱신 쑤시는 느낌, 하지 피로감, 부종 등을 들 수 있다. 흉해 보이지만 대부분 극심한 통증이 없어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초기 치료법은 혈관경화 요법이다. 이는 늘어난 혈관에 경화제를 주사해 망가진 혈관을 굳혔다가 서서히 몸속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평소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교사처럼 어쩔 수 없이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면 쉬는 시간에 다리를 주물러주고 발목을 위아래로 당겨주는 식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또 소금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많은 곡물이나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정맥류 예방과 함께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권장된다.
하체에 혈액 쏠려 발병
중학교 교사 박은영 씨(42)는 최근 들어 다리가 쉽게 붓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수업하는 것이 힘들고 신경이 쓰였다. 특히 무릎 뒤쪽에 혈관이 비치고 약간 튀어나온 곳도 있어 치마를 입기가 꺼려졌다. 동료 교사에게서 비슷한 증상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다는 말을 들은 박씨는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은 결과 하지정맥류 초기를 약간 넘어섰다는 진단을 받았다.
교사를 비롯해 서 있는 상태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맥류 전문 연세에스병원 소동문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 이상으로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거나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이라며 "학교 교사나 스튜어디스, 백화점 판매원 등과 같이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유병률이 높다"고 말했다.
정맥은 동맥보다 혈압이 낮아 혈류속도가 느리고, 하체는 말초 모세혈관부터 심장까지 중력을 거슬러 피를 운반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장시간 서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하체에 혈액이 쏠리면서 혈액이 정체돼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쉽게 생길 수 있다. 특히 혈류를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는 판막이 유전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오래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혈액이 역류하기도 한다. 과체중, 운동 부족, 피임약과 호르몬제 장기 복용도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은 다리 통증, 저리거나 욱신욱신 쑤시는 느낌, 하지 피로감, 부종 등을 들 수 있다. 흉해 보이지만 대부분 극심한 통증이 없어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초기 치료법은 혈관경화 요법이다. 이는 늘어난 혈관에 경화제를 주사해 망가진 혈관을 굳혔다가 서서히 몸속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평소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교사처럼 어쩔 수 없이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면 쉬는 시간에 다리를 주물러주고 발목을 위아래로 당겨주는 식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또 소금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많은 곡물이나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정맥류 예방과 함께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권장된다.
운동·금연·스트레스관리’로 80세까지 건강하게
운동·금연·스트레스관리’로 80세까지 건강하게
한국, 기대수명 세계 20위…평소 관리로 건강한 삶 누려야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인 8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이 76세, 여성은 83세로 193개 회원국 가운데 영국, 독일, 핀란드 등과 함께 20위를 기록했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전재우 서울시북부노인병원 과장(건강검진실)은 “노년기에 접어들면 실제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체기능 및 적응력, 회복력 등이 감소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이상이 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들은 이미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해야하며, 평소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하고, 술과 담배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운동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적당한 운동은 필수요소다. 운동부족은 각종 노인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비만증, 고지혈증, 관절염, 우울증 등의 노인병이 유발된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은 심장병이나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으며, 근력과 뼈를 강화시켜 골 소실을 늦춰주며, 낙상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운동량은 1주일에 3회 이상 한번 운동할 때 30분 이상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선 주 2회 이상 30분 정도 걷는 것이 적당하다. ◆음주와 흡연은 건강의 敵 지나친 음주는 우리 몸에 ‘독’이 되므로 과유불급 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음주습관은 신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해로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한다. 지속적인 음주습관은 B1결핍증을 불러 말초신경 장애와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 시킬 수 있다. 또한 위염 위궤양 췌장염 등 소화기관 장애,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장 질환, 고혈압, 당뇨,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뇌 건강을 급속히 악화 시킨다. 가급적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음주를 하더라도 적정량만 마셔야 한다. 또한 흡연은 건강에 대한 최대의 적이다. 특히 담배의 3대 주적인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는 혈관나이를 더욱 가속화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손상된 혈관벽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나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은 폐암 이외에도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신장암, 방광암, 췌장암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잡아라 스트레스가 거의 모든 질병의 발생과 악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으로는 위궤양, 동맥경화증, 고혈압, 과민성 대장염, 관절염, 천식, 신경질환 등이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의 저하를 불러 암의 발생률이 증가시킨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은퇴와 사별, 경제력 상실 등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우며, 이는 우울증을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노인성 기억장애 및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주된 원인이 된다.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가급적 바깥출입활동을 왕성히 하는 것이 좋다.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출입해 동년배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으며, 웃음요법, 미술요법 등 사회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부정적인 사고는 가급적 지양하고 즐거운 생각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명상이나 운동,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한국, 기대수명 세계 20위…평소 관리로 건강한 삶 누려야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인 8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이 76세, 여성은 83세로 193개 회원국 가운데 영국, 독일, 핀란드 등과 함께 20위를 기록했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전재우 서울시북부노인병원 과장(건강검진실)은 “노년기에 접어들면 실제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체기능 및 적응력, 회복력 등이 감소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이상이 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들은 이미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해야하며, 평소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하고, 술과 담배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운동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적당한 운동은 필수요소다. 운동부족은 각종 노인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비만증, 고지혈증, 관절염, 우울증 등의 노인병이 유발된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은 심장병이나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으며, 근력과 뼈를 강화시켜 골 소실을 늦춰주며, 낙상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운동량은 1주일에 3회 이상 한번 운동할 때 30분 이상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선 주 2회 이상 30분 정도 걷는 것이 적당하다. ◆음주와 흡연은 건강의 敵 지나친 음주는 우리 몸에 ‘독’이 되므로 과유불급 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음주습관은 신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해로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한다. 지속적인 음주습관은 B1결핍증을 불러 말초신경 장애와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 시킬 수 있다. 또한 위염 위궤양 췌장염 등 소화기관 장애,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장 질환, 고혈압, 당뇨,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뇌 건강을 급속히 악화 시킨다. 가급적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음주를 하더라도 적정량만 마셔야 한다. 또한 흡연은 건강에 대한 최대의 적이다. 특히 담배의 3대 주적인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는 혈관나이를 더욱 가속화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손상된 혈관벽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나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은 폐암 이외에도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신장암, 방광암, 췌장암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잡아라 스트레스가 거의 모든 질병의 발생과 악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으로는 위궤양, 동맥경화증, 고혈압, 과민성 대장염, 관절염, 천식, 신경질환 등이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의 저하를 불러 암의 발생률이 증가시킨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은퇴와 사별, 경제력 상실 등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우며, 이는 우울증을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노인성 기억장애 및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주된 원인이 된다.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가급적 바깥출입활동을 왕성히 하는 것이 좋다.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출입해 동년배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으며, 웃음요법, 미술요법 등 사회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부정적인 사고는 가급적 지양하고 즐거운 생각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명상이나 운동,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술도 안먹는데 지방간? 단 음식·과식이 주범
술도 안먹는데 지방간? 단 음식·과식이 주범
쉽게 피로감 느낄 땐 지방간 의심해야
방치하면 간염·간경화·간암으로 발전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50대 초반 직장인 박진우 씨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주를 즐겨먹고 식사량도 많다. 그는 키 171㎝, 몸무게 78㎏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6.7(키(㎡)÷몸무게(㎏))로 비만에 가까운 과체중이다. 박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복부지방과 함께 지방간이 상ㆍ중ㆍ하로 나눴을 때 중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뱃살을 빼기 위해 나름대로 운동을 하지만 복부지방은 고사하고 몸무게도 잘 빠지지 않는다. 최근 들어서는 나이 탓이려니 생각하지만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특히 점심을 먹고 회사에 들어오면 밀려드는 졸음에 깜박깜박 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전문의들은 술을 자주 마시지 않아도 탄수화물 위주의 과식, 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에도 과음 못지않게 지방간을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소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염과 달리 간세포 자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괴된 것이 아니고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사람의 간 무게는 약 500g이지만 지방이 낀 간은 이보다 더 무겁고 크기가 늘어나 간이 노란 색깔의 기름기를 띠면서 팽창한다. 거위에게 먹이를 잔뜩 먹여 일부러 간을 비대하게 만든 푸아그라와 같은 상태가 된다. 건강한 사람의 간에서 중성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3~5%지만 이것이 30%를 넘으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이를 내버려두면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 지방간이 심해져 간세포 속의 지방덩어리가 커지면 핵을 포함한 간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다시 말해, 세포 속에 축적된 지방으로 인해 간세포 사이에 있는 미세혈관과 임파선이 압박받아 간 속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그 결과 간세포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적절히 받을 수 없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축적된 지방 자체는 간세포에 큰 독성이 없어 별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 간은 몸무게 2%…전체 혈류 33% 통과 간은 몸무게의 2%를 차지하는 가장 큰 장기로 오장육부 중 가장 많은 일을 한다. 뇌가 사고와 행동의 중추라면 심장은 순환계, 간은 신체대사의 중심이다.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간은 갈비뼈의 보호를 받고 숨어 있어 만져지지 않는다. 정상적인 간은 표면이 매끈하고 부드럽다. 만약 갈비뼈가 감싸고 있지 않다면 조금만 부딪혀도 쉽게 깨지고 피가 날 것이다. 간은 오른쪽 엽(葉)과 더 작은 왼쪽 엽(葉)으로 나뉜다. 더 세밀하게는 혈관과 담관의 분포에 따라 8개의 분절로 나눌 수 있다. 이 같은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간 절제와 생체간이식이 가능하다. 만약 간이 한 개의 덩어리로 이뤄진 장기라면 간암을 절제하거나 건강한 간의 일부를 절제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간이식은 불가능하다고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지적한다. 우리 몸을 순환하는 전체 혈류량 중 33%가 간을 통과하는데, 간경화처럼 간에 질환이 생기면 피가 간에 들어가지 못해 주변 혈관들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팽창해 식도나 위에 정맥류가 생긴다. 이 정맥류들은 풍선처럼 늘어나 벽이 얇아 터지기 쉽고 출혈까지 일으킨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소화액인 담즙을 비롯해 수천 가지의 물질과 효소를 만들어낸다. 간에서 생산된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옮겨가 섭취한 음식물을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해 소화를 돕는다. 소화되거나 흡수된 각종 영양소는 피를 타고 온몸 구석구석을 돌다가 또다시 간으로 이동해 재처리되면서 다른 조직에 저장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지질과 당분,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호르몬이 대사되는 곳도 바로 간이다. 만약 간이 좋지 않으면 간에서 만들어진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부족하게 돼 복수에 물이 찬다. 특히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기 때문에 망가지면 피가 잘 나고 잘 멈추지도 않는다. 간은 세균, 색소, 독소를 걸러주는 여과장치 역할도 한다. 이승규 교수는 "장에서 단백질이 소화되면서 많은 양의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데, 그대로 두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며 "이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간"이라고 설명했다. ◆ 간질환은 망가질 때까지 증상 없어 간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간 기능이 나빠지고 쉽게 피로하거나 오른쪽 윗배가 불쾌할 수 있다. 또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힘이 든다. 간에 병이 있으면 가장 먼저 황달이 생긴다. 황달은 눈의 흰자위가 옅은 노란색이 되고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도 노랗게 된다. 간은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몸이 붓고 황달이 생겨 아프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간기능이 대부분 망가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치료가 쉽지 않다. 복부비만이 많은 40ㆍ50대는 지방간이 많지만 평소 과중한 업무로 방치하다가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악화되는 사례가 많아 사망 원인 1위에 올라 있다. 간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간경화는 간염이 만성화돼 간세포를 파괴하고 재생하는 과정을 반복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뜻한다. 지방간의 3대 원인은 (복부)비만과 과도한 음주, 당뇨병 등이다.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비만은 지방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과 아주 가까이 붙어 있는 내장지방은 유리지방산을 대량으로 간으로 보낸다.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유리지방산이 간에 흘러들어가면 중성지방으로 쌓여 지방간이 된다. 당(糖)도 마찬가지다. 당은 간에 대량으로 운반돼 중성지방으로 변하는데, 한도를 넘으면 간에 축적돼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과 인슐린 저항성, 고혈당이 서로 밀접하게 관계하면서 지방간을 일으킨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약 75%가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조깅ㆍ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 효과 지방간의 치료와 예방은 술을 끊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는 사람 중 46%, 비만한 사람 중 76%가 지방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주(節酒)와 체중 감량은 반드시 필요하다. 식사는 위장의 80% 정도만 차도록 하는 게 좋다. 50세 전후의 기초대사는 최정점인 15~16세 무렵 남녀 모두 200㎉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모자란 듯 먹어야 한다. 또 몸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은 지질보다 당질(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밥이나 빵, 면류, 과자류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과일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단맛이 나는 음식도 내장지방과 간지방에 적이다. 김남철 365mc비만클리닉 대표원장은 "내장지방뿐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최대 비결은 `저탄수화물`에 있다"고 말했다. 식사 총량에서 미국, 유럽 등 서양인은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45%지만 한국인은 약 65%에 달한다. 낮은 탄수화물 섭취는 당뇨병 및 고지혈증 개선에도 좋다. 운동은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집 안 청소, 출퇴근 때 걷는 것도 훌륭한 유산소운동이 된다. 유산소운동은 말 그대로 몸속에 산소를 받아들이면서 하는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면 근육이나 간장에 축적된 글리코겐이나 중성지방이 에너지원으로 효율적으로 연소된다.
쉽게 피로감 느낄 땐 지방간 의심해야
방치하면 간염·간경화·간암으로 발전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50대 초반 직장인 박진우 씨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주를 즐겨먹고 식사량도 많다. 그는 키 171㎝, 몸무게 78㎏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6.7(키(㎡)÷몸무게(㎏))로 비만에 가까운 과체중이다. 박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복부지방과 함께 지방간이 상ㆍ중ㆍ하로 나눴을 때 중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뱃살을 빼기 위해 나름대로 운동을 하지만 복부지방은 고사하고 몸무게도 잘 빠지지 않는다. 최근 들어서는 나이 탓이려니 생각하지만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특히 점심을 먹고 회사에 들어오면 밀려드는 졸음에 깜박깜박 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전문의들은 술을 자주 마시지 않아도 탄수화물 위주의 과식, 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에도 과음 못지않게 지방간을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소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염과 달리 간세포 자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괴된 것이 아니고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사람의 간 무게는 약 500g이지만 지방이 낀 간은 이보다 더 무겁고 크기가 늘어나 간이 노란 색깔의 기름기를 띠면서 팽창한다. 거위에게 먹이를 잔뜩 먹여 일부러 간을 비대하게 만든 푸아그라와 같은 상태가 된다. 건강한 사람의 간에서 중성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3~5%지만 이것이 30%를 넘으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이를 내버려두면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 지방간이 심해져 간세포 속의 지방덩어리가 커지면 핵을 포함한 간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다시 말해, 세포 속에 축적된 지방으로 인해 간세포 사이에 있는 미세혈관과 임파선이 압박받아 간 속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그 결과 간세포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적절히 받을 수 없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축적된 지방 자체는 간세포에 큰 독성이 없어 별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 간은 몸무게 2%…전체 혈류 33% 통과 간은 몸무게의 2%를 차지하는 가장 큰 장기로 오장육부 중 가장 많은 일을 한다. 뇌가 사고와 행동의 중추라면 심장은 순환계, 간은 신체대사의 중심이다.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간은 갈비뼈의 보호를 받고 숨어 있어 만져지지 않는다. 정상적인 간은 표면이 매끈하고 부드럽다. 만약 갈비뼈가 감싸고 있지 않다면 조금만 부딪혀도 쉽게 깨지고 피가 날 것이다. 간은 오른쪽 엽(葉)과 더 작은 왼쪽 엽(葉)으로 나뉜다. 더 세밀하게는 혈관과 담관의 분포에 따라 8개의 분절로 나눌 수 있다. 이 같은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간 절제와 생체간이식이 가능하다. 만약 간이 한 개의 덩어리로 이뤄진 장기라면 간암을 절제하거나 건강한 간의 일부를 절제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간이식은 불가능하다고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지적한다. 우리 몸을 순환하는 전체 혈류량 중 33%가 간을 통과하는데, 간경화처럼 간에 질환이 생기면 피가 간에 들어가지 못해 주변 혈관들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팽창해 식도나 위에 정맥류가 생긴다. 이 정맥류들은 풍선처럼 늘어나 벽이 얇아 터지기 쉽고 출혈까지 일으킨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소화액인 담즙을 비롯해 수천 가지의 물질과 효소를 만들어낸다. 간에서 생산된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옮겨가 섭취한 음식물을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해 소화를 돕는다. 소화되거나 흡수된 각종 영양소는 피를 타고 온몸 구석구석을 돌다가 또다시 간으로 이동해 재처리되면서 다른 조직에 저장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지질과 당분,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호르몬이 대사되는 곳도 바로 간이다. 만약 간이 좋지 않으면 간에서 만들어진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부족하게 돼 복수에 물이 찬다. 특히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기 때문에 망가지면 피가 잘 나고 잘 멈추지도 않는다. 간은 세균, 색소, 독소를 걸러주는 여과장치 역할도 한다. 이승규 교수는 "장에서 단백질이 소화되면서 많은 양의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데, 그대로 두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며 "이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간"이라고 설명했다. ◆ 간질환은 망가질 때까지 증상 없어 간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간 기능이 나빠지고 쉽게 피로하거나 오른쪽 윗배가 불쾌할 수 있다. 또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힘이 든다. 간에 병이 있으면 가장 먼저 황달이 생긴다. 황달은 눈의 흰자위가 옅은 노란색이 되고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도 노랗게 된다. 간은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몸이 붓고 황달이 생겨 아프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간기능이 대부분 망가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치료가 쉽지 않다. 복부비만이 많은 40ㆍ50대는 지방간이 많지만 평소 과중한 업무로 방치하다가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악화되는 사례가 많아 사망 원인 1위에 올라 있다. 간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간경화는 간염이 만성화돼 간세포를 파괴하고 재생하는 과정을 반복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뜻한다. 지방간의 3대 원인은 (복부)비만과 과도한 음주, 당뇨병 등이다.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비만은 지방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과 아주 가까이 붙어 있는 내장지방은 유리지방산을 대량으로 간으로 보낸다.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유리지방산이 간에 흘러들어가면 중성지방으로 쌓여 지방간이 된다. 당(糖)도 마찬가지다. 당은 간에 대량으로 운반돼 중성지방으로 변하는데, 한도를 넘으면 간에 축적돼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과 인슐린 저항성, 고혈당이 서로 밀접하게 관계하면서 지방간을 일으킨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약 75%가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조깅ㆍ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 효과 지방간의 치료와 예방은 술을 끊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는 사람 중 46%, 비만한 사람 중 76%가 지방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주(節酒)와 체중 감량은 반드시 필요하다. 식사는 위장의 80% 정도만 차도록 하는 게 좋다. 50세 전후의 기초대사는 최정점인 15~16세 무렵 남녀 모두 200㎉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모자란 듯 먹어야 한다. 또 몸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은 지질보다 당질(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밥이나 빵, 면류, 과자류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과일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단맛이 나는 음식도 내장지방과 간지방에 적이다. 김남철 365mc비만클리닉 대표원장은 "내장지방뿐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최대 비결은 `저탄수화물`에 있다"고 말했다. 식사 총량에서 미국, 유럽 등 서양인은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45%지만 한국인은 약 65%에 달한다. 낮은 탄수화물 섭취는 당뇨병 및 고지혈증 개선에도 좋다. 운동은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집 안 청소, 출퇴근 때 걷는 것도 훌륭한 유산소운동이 된다. 유산소운동은 말 그대로 몸속에 산소를 받아들이면서 하는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면 근육이나 간장에 축적된 글리코겐이나 중성지방이 에너지원으로 효율적으로 연소된다.
2011년 6월 6일 월요일
하지 정맥류란?
하지 정맥류란?
다리의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정맥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이다. 거미줄 같은 실핏줄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장딴지부터 시작해서 점점 위쪽으로 올라가 사타구니부분까지 진행하며 서 있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생기기 쉽고, 장기간 서서 일하는 사람도 위험도가 높다.
주요 원인은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난다.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풀게 된다. 그밖에 유전이나 ·간경화·심장병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나 변비가 있는 경우, 이 있는 경우, 임신했을 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하지 정맥류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떠한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하지 정맥류의 증상
증상은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워진 정맥이 나타나고 통증이 오며 다리가 붓는다. 또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무겁고 뻐근할 정도로 아프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아무 증상 없이 혈관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복사뼈 주변 피부에 잘 낫지 않는 궤양이 나타난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이 있다. 비수술적인 요법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지 않고 자주 걷도록 하며, 다리를 가슴보다 높이 들어서 정맥압을 덜고, 활동하거나 서 있어야 할 때는 탄력붕대를 무릎에서 발까지 적당한 압력으로 감거나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한다. 또 정맥경화요법을 실시하는데, 이는 정맥 내에 경화제를 삽입하여 정맥을 영구적으로 섬유화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수술요법에 비해 재발이 많고 여러 번 경화제를 투여해야 하며, 치료기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수술요법은 수술을 통하여 표재성 정맥과 심부정맥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정맥의 역류를 차단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이를 교정해 주는 것으로 레이져 시술은 1~2시간에 수술이 완료되고 당일 퇴원할 수 있다.
‣ 레이저 수술
환자의 50%정도는 제몫을 하지 못하는 정맥을 수술로 없애야 한다. 즉 경화요법을 시행하수 없을 정도로 정맥이 커지거나 합병증이 우려될 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전신마취를 한 뒤, 고관절 부위를 절개해 정맥을 모두 적출했기 때문에 다리 곳곳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는 것은 물론, 출혈이 크고 정맥을 제거 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혈관이나 조직에 상처를 주기 쉬웠다. 또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회복기간이 길어 환자 부담이 클뿐더러 만족도 역기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레이저 수술방법은 극소 마취 후 2mm 가량절개한 후 수술 초음파로 원인이 되는 혈관을 찾고 그 다음 주사고 혈관 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위치하게 한 후, 특수 레이저 광선을 쏘아 혈관을 치료한다. 혈관벽에 열을 직접 전달하던 고주파 혈관 폐쇄술과 달리 혈액 헤모글로빈을 통해 열을 전달하므로 손상 부위가 적고 덕분에 피부 화상 정맥엽등의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의 통증도 덜하다.
수술 후 환자는 회복실에서 잠시 머물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수술당일 또는 다음날 바로 일상(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특히 하지 정맥류를 치료 받으려는 환자의 80%이상이 미용 상의 이유로 시술을 결정하기 때문에 정맥류 치료의 관건은 흉터를 최소화해 미용적으로 완벽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이저 수술은 극소마취로 외애에서 진행하는데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다른 곳곳을 절개했던 기존 수술과는 달리 무릎부위의 한군데만을 2mm가량 절개해 다시 꿰맬 필요 없이 의료용테이프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봉합 됩니다. 따라서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또,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때문에 재발율도 1% 이하로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다리의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정맥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이다. 거미줄 같은 실핏줄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장딴지부터 시작해서 점점 위쪽으로 올라가 사타구니부분까지 진행하며 서 있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생기기 쉽고, 장기간 서서 일하는 사람도 위험도가 높다.
주요 원인은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난다.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풀게 된다. 그밖에 유전이나 ·간경화·심장병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나 변비가 있는 경우, 이 있는 경우, 임신했을 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하지 정맥류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떠한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하지 정맥류의 증상
증상은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워진 정맥이 나타나고 통증이 오며 다리가 붓는다. 또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무겁고 뻐근할 정도로 아프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아무 증상 없이 혈관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복사뼈 주변 피부에 잘 낫지 않는 궤양이 나타난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이 있다. 비수술적인 요법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지 않고 자주 걷도록 하며, 다리를 가슴보다 높이 들어서 정맥압을 덜고, 활동하거나 서 있어야 할 때는 탄력붕대를 무릎에서 발까지 적당한 압력으로 감거나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한다. 또 정맥경화요법을 실시하는데, 이는 정맥 내에 경화제를 삽입하여 정맥을 영구적으로 섬유화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수술요법에 비해 재발이 많고 여러 번 경화제를 투여해야 하며, 치료기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수술요법은 수술을 통하여 표재성 정맥과 심부정맥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정맥의 역류를 차단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이를 교정해 주는 것으로 레이져 시술은 1~2시간에 수술이 완료되고 당일 퇴원할 수 있다.
‣ 레이저 수술
환자의 50%정도는 제몫을 하지 못하는 정맥을 수술로 없애야 한다. 즉 경화요법을 시행하수 없을 정도로 정맥이 커지거나 합병증이 우려될 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전신마취를 한 뒤, 고관절 부위를 절개해 정맥을 모두 적출했기 때문에 다리 곳곳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는 것은 물론, 출혈이 크고 정맥을 제거 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혈관이나 조직에 상처를 주기 쉬웠다. 또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회복기간이 길어 환자 부담이 클뿐더러 만족도 역기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레이저 수술방법은 극소 마취 후 2mm 가량절개한 후 수술 초음파로 원인이 되는 혈관을 찾고 그 다음 주사고 혈관 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위치하게 한 후, 특수 레이저 광선을 쏘아 혈관을 치료한다. 혈관벽에 열을 직접 전달하던 고주파 혈관 폐쇄술과 달리 혈액 헤모글로빈을 통해 열을 전달하므로 손상 부위가 적고 덕분에 피부 화상 정맥엽등의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의 통증도 덜하다.
수술 후 환자는 회복실에서 잠시 머물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수술당일 또는 다음날 바로 일상(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특히 하지 정맥류를 치료 받으려는 환자의 80%이상이 미용 상의 이유로 시술을 결정하기 때문에 정맥류 치료의 관건은 흉터를 최소화해 미용적으로 완벽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이저 수술은 극소마취로 외애에서 진행하는데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다른 곳곳을 절개했던 기존 수술과는 달리 무릎부위의 한군데만을 2mm가량 절개해 다시 꿰맬 필요 없이 의료용테이프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봉합 됩니다. 따라서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또,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때문에 재발율도 1% 이하로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는 누워 있거나 다리를 들고 있을 때는 그 정도가 경미해 지거나 없어지지만, 서있는 자세에서는 혈관의 압력이 다시 높아져 심하면 지렁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서 있을 때 망가진 밸브로 통해 피가 밑으로 고이면서 정맥압이 상승되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미관상 핏줄이 튀어나온 것 외에는 별 증상이 없어 미용 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다리의 통증, 열감, 밤에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장딴지 경련), 가려움, 피곤감,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에 무거운 것을 달고 다니는 느낌을 호소하는 분은 치료를 받으면 다리가 날아 갈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더욱 진행되면 피부염, 색소침착, 피부궤양, 부종, 혈전정맥염, 등이 후유증으로 생기게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고, 폐동맥색전증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기단계에서 치료를 해 병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피가 고이게 되면 피부염이 발 안 쪽에 잘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미용 상 바람직하지 않을뿐더러 점점 심해지면 다리에 정맥염이 생기고 피부가 썩게 됩니다.
정맥류가 심한 사람은 예방만으로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없고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 병이 나는 것으로 국내성인 4명 중 한명 꼴로 이 병을 앓고 있다. 가장 큰 하지정맥류 원인으로는 서 있으면 발이 심장에서 멀어져 혈액이나 림프 등 체액이 다리에 오래 머물며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오래 서 있어서 생기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정맥이 약하거나 임신, 노화, 비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평균 서있는 시간은 8시간가량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교사나 판매원, 간호사, 외과의사, 스튜어디스 등 직업상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다음 10가지 증상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다
1)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2)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3) 다리에 쥐가 잘 난다
4)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5)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6)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7)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8)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9)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10)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하지정맥류는 누워 있거나 다리를 들고 있을 때는 그 정도가 경미해 지거나 없어지지만, 서있는 자세에서는 혈관의 압력이 다시 높아져 심하면 지렁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서 있을 때 망가진 밸브로 통해 피가 밑으로 고이면서 정맥압이 상승되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미관상 핏줄이 튀어나온 것 외에는 별 증상이 없어 미용 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다리의 통증, 열감, 밤에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장딴지 경련), 가려움, 피곤감,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에 무거운 것을 달고 다니는 느낌을 호소하는 분은 치료를 받으면 다리가 날아 갈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더욱 진행되면 피부염, 색소침착, 피부궤양, 부종, 혈전정맥염, 등이 후유증으로 생기게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고, 폐동맥색전증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기단계에서 치료를 해 병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피가 고이게 되면 피부염이 발 안 쪽에 잘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미용 상 바람직하지 않을뿐더러 점점 심해지면 다리에 정맥염이 생기고 피부가 썩게 됩니다.
정맥류가 심한 사람은 예방만으로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없고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 병이 나는 것으로 국내성인 4명 중 한명 꼴로 이 병을 앓고 있다. 가장 큰 하지정맥류 원인으로는 서 있으면 발이 심장에서 멀어져 혈액이나 림프 등 체액이 다리에 오래 머물며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오래 서 있어서 생기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정맥이 약하거나 임신, 노화, 비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평균 서있는 시간은 8시간가량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교사나 판매원, 간호사, 외과의사, 스튜어디스 등 직업상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다음 10가지 증상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다
1)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2)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3) 다리에 쥐가 잘 난다
4)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5)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6)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7)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8)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9)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10)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하지정맥류란?
안녕하세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하지정맥류 전문치료 병원 센트럴흉부외과입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드려볼게요 ㅎㅎ
하지정맥류란?
몸 깊은 곳에 있는 정맥과 표면에 있는 정맥들간에 높은 압력의 역류가 있어 표면에 있는 정맥이 뱀처럼 크게 튀어 나오는 병입니다.
높은 압력 때문에 역류를 막아주는 정맥의 밸브가 손상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초기에 경미할 경우 단지 불편하고 다리가 무거운 정도 혹은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 정도이지만 심한 경우 심각한 전신적 결과가 초래 되기도 합니다.
역류가 계속되면 이미 피가 차있는 하지의 정맥에 피가 더 차게 되어 표면에 있는 정맥이 팽창되고 구불구불하게 되어 있는 전형적인 정맥류모양으로 변해갑니다.
그러나 정맥류의 크기만으론 역류되는 혈액의 부피나 압력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피부표면보다 좀 더 깊은 곳에 있는 정맥은 고압의 역류가 있더라도 많은 양의 피가 눈에 보이지 않게 저장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65세의 연령 군에서 50%이상 존재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정맥류 발병원인
하지정맥류는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정되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별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합니다. (4:1)
2. 임신
호르몬의 변화, 체내 혈액량의 증가 등으로 임신 중 혈관이 확장되며,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정맥류의 경우 보통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증상이 좋아집니다.
3. 유전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는 사람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4. 생활습관
장시간 서 있거나, 과체중, 운동 부족인 사람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5. 피임약
피임약의 장기 복용도 원인이 됩니다.
6. 연령
나이가 증가할 수록 정맥류의 발생도 증가합니다.
7. 외상
외상으로 인해 정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 정확한 과거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심부정맥의 이상
심부정맥혈전증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관 초음파 검사시 심부정맥 기능 평가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정맥류 증상
질병초기에는 심하다가 중기에는 약해지며 다시 나이가 들면서 심해집니다. 정맥류 증상들은 굵어진 정맥의 크기나 범위, 억류되는 정도와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또한 모든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맥류의 진단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정확한 진단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맥류의 치료는 중요한 혈관들을 다루는 것이므로 진단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심부정맥, 관통정맥, 교통정맥, 표재정맥의 기능부진과 심부정맥의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또한 인접한 동맥과의 해부학적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만 수술적인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정맥류예방법
1. 오랫동안 앉아서 일할 경우 30분마다 일어서서 잠깐 걸어주며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2. 일어 서지 못할 경우 앉아서 발목상하운동을 합니다.
3. 체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4.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5.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착용시 피의 역류를 막고 흐름을 원활히 해줍니다.
6. 만보게를 사서 하루에 만보 정도 걸어줍니다.
7. 오래 서 있으면 안 좋습니다. 피할 수 없을 경우 다리를 자주 움직여 주세요.
8. 너무 꼭 끼는 바지나 속옷은 안 좋습니다.
9. 싱겁게 먹어서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합니다.
10. 너무 뜨거운 곳에 장시간 있는 것은 안 좋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는 하지정맥류의 진료 방법이 있겠는데요.
간단히 서술하자면 보존적 치료법, 혈관경화요법, 정맥레이져수술, 정통적수술, 보행정맥절제술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하여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임신이나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미리 착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 치료는 아니고 보조적인 도움이 있습니다. 스튜디어스들이 많이 신어 스튜디어스 스타킹 이라고도 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선택은 전문적으로 처방되어 신중하게 착용을 해야 하므로, 시중의 일반 스타킹이나 의료기 상가에서의 개인적인 선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경화 요법
비교적 굵지 않은 정맥류와 모세현관확장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해당부위에 혈관경화제를 가는 주사침을 통해 주사하면 보기 싫은 혈관이 즉시 없어집니다. 그 후 혈관속에 피떡이 만들어지면서 일시적으로 더 진해지지만 서서히 흡수되면서 없어집니다. 약을 주입 후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으로 2~3주 압박해야 합니다. 굵은 정맥류는 이 방법만으로는 치료가 곤란합니다.
레이저 치료법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맥센터에서 시행하는 첨단 치료법으로 정맥 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레이저를 정맥류혈관에 쏘아 주면 현관내막이 손상을 입어 정맥굵기가 줄어들고 혈액의 역류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많이 진행된 정맥류나 구불구불한 부위는 광섬유를 이용하여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기존의 수술방법보다 회복기간이 빠르며, 흉터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행정맥절제술
수술 후 바로 걷게 한다고 해서 보행이란 말이 붙었습니다. 정맥류 바로 위의 피부를 여러 군데 아주 조금 절개해서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입원 기간이 필요 없어 요즘 많이 시행합니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와 병행하여 수술합니다.
정통적 수술
정맥내 래이저 치료가 개방되기 전 시행하던 수술입니다. 요즘은 합병증이 많고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흉터가 많이 남아 거의 시행하지 않습니다. 사타구니 부위와 무릎 뒷 부위를 절개하여 문제가 되는 정맥을 찾아냅니다. 사타구니 부위의 정맥에 철선(와이어)를 넣어 무릎위로 나오게 한 뒤 정맥과 묶어 사타구니 부위로 끌어내어 제거합니다.
저희 병원은 그대로 하지정맥류만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인데요.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드립니다. 또한 저희 센트럴흉부외과는 KBS1 건강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도 방영이 되었고 신동아와 연합신문에도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안심하시고 방문해주실 수 있겠죠? ㅎ 시간나실 때, 찾아오셔서 상담해보세요. 저희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구요. 진료도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흉부외과 http://www.koreavein.com/
하지정맥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위의 사이트로 방문해 주세요.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ㅎㅎ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드려볼게요 ㅎㅎ
하지정맥류란?
몸 깊은 곳에 있는 정맥과 표면에 있는 정맥들간에 높은 압력의 역류가 있어 표면에 있는 정맥이 뱀처럼 크게 튀어 나오는 병입니다.
높은 압력 때문에 역류를 막아주는 정맥의 밸브가 손상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초기에 경미할 경우 단지 불편하고 다리가 무거운 정도 혹은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 정도이지만 심한 경우 심각한 전신적 결과가 초래 되기도 합니다.
역류가 계속되면 이미 피가 차있는 하지의 정맥에 피가 더 차게 되어 표면에 있는 정맥이 팽창되고 구불구불하게 되어 있는 전형적인 정맥류모양으로 변해갑니다.
그러나 정맥류의 크기만으론 역류되는 혈액의 부피나 압력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피부표면보다 좀 더 깊은 곳에 있는 정맥은 고압의 역류가 있더라도 많은 양의 피가 눈에 보이지 않게 저장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65세의 연령 군에서 50%이상 존재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정맥류 발병원인
하지정맥류는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정되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별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합니다. (4:1)
2. 임신
호르몬의 변화, 체내 혈액량의 증가 등으로 임신 중 혈관이 확장되며,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정맥류의 경우 보통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증상이 좋아집니다.
3. 유전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는 사람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4. 생활습관
장시간 서 있거나, 과체중, 운동 부족인 사람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5. 피임약
피임약의 장기 복용도 원인이 됩니다.
6. 연령
나이가 증가할 수록 정맥류의 발생도 증가합니다.
7. 외상
외상으로 인해 정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 정확한 과거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심부정맥의 이상
심부정맥혈전증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관 초음파 검사시 심부정맥 기능 평가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정맥류 증상
질병초기에는 심하다가 중기에는 약해지며 다시 나이가 들면서 심해집니다. 정맥류 증상들은 굵어진 정맥의 크기나 범위, 억류되는 정도와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또한 모든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맥류의 진단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정확한 진단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맥류의 치료는 중요한 혈관들을 다루는 것이므로 진단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심부정맥, 관통정맥, 교통정맥, 표재정맥의 기능부진과 심부정맥의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또한 인접한 동맥과의 해부학적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만 수술적인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정맥류예방법
1. 오랫동안 앉아서 일할 경우 30분마다 일어서서 잠깐 걸어주며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2. 일어 서지 못할 경우 앉아서 발목상하운동을 합니다.
3. 체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4.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5.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착용시 피의 역류를 막고 흐름을 원활히 해줍니다.
6. 만보게를 사서 하루에 만보 정도 걸어줍니다.
7. 오래 서 있으면 안 좋습니다. 피할 수 없을 경우 다리를 자주 움직여 주세요.
8. 너무 꼭 끼는 바지나 속옷은 안 좋습니다.
9. 싱겁게 먹어서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합니다.
10. 너무 뜨거운 곳에 장시간 있는 것은 안 좋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는 하지정맥류의 진료 방법이 있겠는데요.
간단히 서술하자면 보존적 치료법, 혈관경화요법, 정맥레이져수술, 정통적수술, 보행정맥절제술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하여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임신이나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미리 착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 치료는 아니고 보조적인 도움이 있습니다. 스튜디어스들이 많이 신어 스튜디어스 스타킹 이라고도 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선택은 전문적으로 처방되어 신중하게 착용을 해야 하므로, 시중의 일반 스타킹이나 의료기 상가에서의 개인적인 선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경화 요법
비교적 굵지 않은 정맥류와 모세현관확장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해당부위에 혈관경화제를 가는 주사침을 통해 주사하면 보기 싫은 혈관이 즉시 없어집니다. 그 후 혈관속에 피떡이 만들어지면서 일시적으로 더 진해지지만 서서히 흡수되면서 없어집니다. 약을 주입 후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으로 2~3주 압박해야 합니다. 굵은 정맥류는 이 방법만으로는 치료가 곤란합니다.
레이저 치료법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맥센터에서 시행하는 첨단 치료법으로 정맥 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레이저를 정맥류혈관에 쏘아 주면 현관내막이 손상을 입어 정맥굵기가 줄어들고 혈액의 역류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많이 진행된 정맥류나 구불구불한 부위는 광섬유를 이용하여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기존의 수술방법보다 회복기간이 빠르며, 흉터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행정맥절제술
수술 후 바로 걷게 한다고 해서 보행이란 말이 붙었습니다. 정맥류 바로 위의 피부를 여러 군데 아주 조금 절개해서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입원 기간이 필요 없어 요즘 많이 시행합니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와 병행하여 수술합니다.
정통적 수술
정맥내 래이저 치료가 개방되기 전 시행하던 수술입니다. 요즘은 합병증이 많고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흉터가 많이 남아 거의 시행하지 않습니다. 사타구니 부위와 무릎 뒷 부위를 절개하여 문제가 되는 정맥을 찾아냅니다. 사타구니 부위의 정맥에 철선(와이어)를 넣어 무릎위로 나오게 한 뒤 정맥과 묶어 사타구니 부위로 끌어내어 제거합니다.
저희 병원은 그대로 하지정맥류만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인데요.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드립니다. 또한 저희 센트럴흉부외과는 KBS1 건강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도 방영이 되었고 신동아와 연합신문에도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안심하시고 방문해주실 수 있겠죠? ㅎ 시간나실 때, 찾아오셔서 상담해보세요. 저희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구요. 진료도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흉부외과 http://www.koreavein.com/
하지정맥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위의 사이트로 방문해 주세요.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ㅎㅎ
하지정맥류 환자가 피해야 할것
∥하지정맥류 환자가 피해야 할것
1. 하체에 부담을 주는 운동 : 달리기, 줄넘기, 등산, 농구 등등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며 달리기나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달리기나 줄넘기의 경우, 하체에 무게를 실어 주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혈액이 종아리 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역시 전신운동의 효과가 큰 운동으로 중년층이 선호하는 운동이나, 하체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혈관 확장을 부추기는 행동 : 반신욕, 사우나, 찜질
얼마 전 반신욕 열풍이 일어났을 만큼 건강에 득이 된다고 알려진 반신욕. 물론 사실이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확장되는 질환이므로 반신욕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그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나쁜 생활 습관 : 다리 꼬고 앉기, 밸트 졸라매기, 하이힐 신고 오랫동안 서있기
여성들의 경우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다리에 압력을 주게 되어 하지 정맥류를 유발시키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환자에게 꼭 필요한 4가지 습관
1. 부지런히 움직이자!
장시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정맥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다리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는 등의 동작을 반복하거나 제자리 걷기 및 발목 돌리기 운동을 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꽉 끼는 옷은 피하자!
엉덩이나 허벅지가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조이는 허리띠를 착용하는 것은 다리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샤워도 순서대로!
혈관의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수 보다는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다리 아래에서 위로, 그리고 다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체중조절은 필수!
과체중은 심장 및 동맥, 정맥의 부담을 가중시켜 정맥류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예방법을 숙지하고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치료가 불가피하므로 높은 시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법
하지 정맥류의 치료 방법으로는 보존적 요법, 경화주사요법, 수술적 요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약물 요법,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이 있습니다.
가볍게 걷기, 다리 들어올리기, 발끝으로 서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면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을 통해 정맥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정맥 벽을 강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경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심부정맥의 피가 표피정맥으로 역류되지 않도록 해준
다면 하지 불편감, 통증 등의 증상 개선에 한결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화주사요법이란 확장된 정맥에 경화제를 국소주사하여 병든 혈관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모세혈관 확장증, 망상정맥(1기)이 있는 경우 또는 초기의 하지정맥류(2기)가 있는 경우 경화주
사요법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으면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외래에서 완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
니다. 그러나 하지 정맥류가 심해지면 경화주사요법으로 울퉁불퉁
한 다리의 혈관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 요법은 전통적 수술 방법과 최근 경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종래의 전통적인 대복재정맥 발거술(병든 허벅지의 표피 정맥을 뜯어 내는 수술)이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대복재정맥(허벅지의 표피 정맥)을 제거하지 않고 다이오드 레이저 광섬유를 대복재정맥 내로 통과시켜 레이저를 혈관의 내피에 쪼여 줌으로써 혈관을 경화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대복재정맥의 위쪽인 사타구니에는 혈관이 사람마다 제각각으로 다양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한 듀플렉스 컬러 혈관 초음파 검사가 사전에 이루어진다면 레이저를 사용할 때에 수술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지고 입원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 하지정맥류 추천병원 서울내과외과
1. 하체에 부담을 주는 운동 : 달리기, 줄넘기, 등산, 농구 등등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며 달리기나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달리기나 줄넘기의 경우, 하체에 무게를 실어 주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혈액이 종아리 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역시 전신운동의 효과가 큰 운동으로 중년층이 선호하는 운동이나, 하체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혈관 확장을 부추기는 행동 : 반신욕, 사우나, 찜질
얼마 전 반신욕 열풍이 일어났을 만큼 건강에 득이 된다고 알려진 반신욕. 물론 사실이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확장되는 질환이므로 반신욕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그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나쁜 생활 습관 : 다리 꼬고 앉기, 밸트 졸라매기, 하이힐 신고 오랫동안 서있기
여성들의 경우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다리에 압력을 주게 되어 하지 정맥류를 유발시키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환자에게 꼭 필요한 4가지 습관
1. 부지런히 움직이자!
장시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정맥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다리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는 등의 동작을 반복하거나 제자리 걷기 및 발목 돌리기 운동을 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꽉 끼는 옷은 피하자!
엉덩이나 허벅지가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조이는 허리띠를 착용하는 것은 다리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샤워도 순서대로!
혈관의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수 보다는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다리 아래에서 위로, 그리고 다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체중조절은 필수!
과체중은 심장 및 동맥, 정맥의 부담을 가중시켜 정맥류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예방법을 숙지하고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치료가 불가피하므로 높은 시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법
하지 정맥류의 치료 방법으로는 보존적 요법, 경화주사요법, 수술적 요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약물 요법,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이 있습니다.
가볍게 걷기, 다리 들어올리기, 발끝으로 서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면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을 통해 정맥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정맥 벽을 강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경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심부정맥의 피가 표피정맥으로 역류되지 않도록 해준
다면 하지 불편감, 통증 등의 증상 개선에 한결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화주사요법이란 확장된 정맥에 경화제를 국소주사하여 병든 혈관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모세혈관 확장증, 망상정맥(1기)이 있는 경우 또는 초기의 하지정맥류(2기)가 있는 경우 경화주
사요법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으면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외래에서 완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
니다. 그러나 하지 정맥류가 심해지면 경화주사요법으로 울퉁불퉁
한 다리의 혈관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 요법은 전통적 수술 방법과 최근 경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종래의 전통적인 대복재정맥 발거술(병든 허벅지의 표피 정맥을 뜯어 내는 수술)이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대복재정맥(허벅지의 표피 정맥)을 제거하지 않고 다이오드 레이저 광섬유를 대복재정맥 내로 통과시켜 레이저를 혈관의 내피에 쪼여 줌으로써 혈관을 경화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대복재정맥의 위쪽인 사타구니에는 혈관이 사람마다 제각각으로 다양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한 듀플렉스 컬러 혈관 초음파 검사가 사전에 이루어진다면 레이저를 사용할 때에 수술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지고 입원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 하지정맥류 추천병원 서울내과외과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외환차익 외환손실 외화환산이익 외화환산손실의 뜻좀 알려주세요
손익계산서에 들어가는 회계 계정과목을 말합니다.
외환손실은 외환차손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외환차익 : 외환결제로 인한 이익. 외화자산을 상환 받을 때 원화로 받는 금액이 외화자산의 장부가액
보다 큰 경우와 외화부채를 원화로 상환하는 원화금액이 장부가액보다 작은 경우 그 차액
을 처리하는 계정
외환차손 : 외환결제로 인한 손실. 외환차익의 반대
외화환산이익 : 외환평가로 인한 이익. 외화를 보유하고 있거나 외화로 표시된 채권.채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이것을 결산시 원화로 환산평가할 때 그 취득 당시 혹은 발생 당시에 비하여
외국환 시세가 올라감으로써 발생하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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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환산손실 : 외환평가로 인한 손실. 외화환산이익의 반대
외환차익과 외환차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2급 기출문제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전달 20일 홍콩지맨스사에 외상으로 수출한 제품의 수출대금 $120,000을 금일 달러화로 송금받은 후 즉시 원화로 환전하여 보통예금에 입금하다.
전월 20일 적용환율 1.300원/$ 금일적용환율 1,320/$
차) 보통예금 158,400,000 대) 외상매출금 156,000,000
외환차익 2,400,000
위에서 전달 20일 외상거래 시 원화로 환산하면 120,000 * 1,300 = 156,000,000 이고
금일 회수한 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120,000 * 1,320 = 158,400,000 으로
매출 시 156,000,000 으로 처리된 금액을 회수 시 158,400,000 으로 회수하여 외환차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만약 위 문제가 전달 20일 외화로 차입하였다가 금일 상환한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요.
전달 20일에 원화로 156,000,000원을 차입하였는데 금일 원화로 158,000,000을 상환해야하니 외환차손이 발생하겠지요.
따라서 외환차익이나 외환차손은 환율의 상승과 하락이 포인트가 아니고 우리 회사가 환율이 상승 또는 하락하면서 원화로 환산하였을 때 실질적으로 이익을 보느냐 손해를 보느냐가 포인트입니다.
회계문제의 질문은 질문제목에 [회계] 라고 하거나 1:1 질문을 이용해 주세요.
전달 20일 홍콩지맨스사에 외상으로 수출한 제품의 수출대금 $120,000을 금일 달러화로 송금받은 후 즉시 원화로 환전하여 보통예금에 입금하다.
전월 20일 적용환율 1.300원/$ 금일적용환율 1,320/$
차) 보통예금 158,400,000 대) 외상매출금 156,000,000
외환차익 2,400,000
위에서 전달 20일 외상거래 시 원화로 환산하면 120,000 * 1,300 = 156,000,000 이고
금일 회수한 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120,000 * 1,320 = 158,400,000 으로
매출 시 156,000,000 으로 처리된 금액을 회수 시 158,400,000 으로 회수하여 외환차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만약 위 문제가 전달 20일 외화로 차입하였다가 금일 상환한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요.
전달 20일에 원화로 156,000,000원을 차입하였는데 금일 원화로 158,000,000을 상환해야하니 외환차손이 발생하겠지요.
따라서 외환차익이나 외환차손은 환율의 상승과 하락이 포인트가 아니고 우리 회사가 환율이 상승 또는 하락하면서 원화로 환산하였을 때 실질적으로 이익을 보느냐 손해를 보느냐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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