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정몽준의원 출판기념회 2012/01/09 15:50 추천 0 스크랩 0


정몽준의원 출판기념회 2012/01/09 15:50
조회
100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sdkoh/6125851

1.9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에서는 정몽준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많은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몽준의원은 시장경제의
중요성과 자유의 가치를 주제로 한꺼번에 4권의 책을 동시
출간하였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몽준의
약속”이라는 주제하에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시장경제의
약속>, <키다리아저씨의
약속>이라는 책과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와의
소통>이라는 대담집의
출판기념회였다.
사진 : 축하객과 인사하는 정몽준의원 內外


정몽준의원은 지금은 보수의 수난시대라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특히 최근
“비대위”에서 ‘보수’라는 단어를 정강정책에서
빼겠다는 소동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정몽준의원은 보수와
시장경제를 빼고 나면 남는 것은 계획되고 통제되는 사회, 곧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인데
표만 되면 아무하고나 손잡고 아무나 데려와도 된다는 말이냐고 강하게 최근의 정치상황을 비판했다.

사진 : 기념사를 하는 정의원

또한 정몽준의원은 보수의 가치를 언급하면서 자유와 평등간의 관계설정에
대해서 자유가 살아야 평등도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보수가
보전하려는 것은 나라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규범과 가치들이며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입니다. 보수가 지키려는 것은
자유입니다. 자유 속에 평등이 있을
경우에는 자유와 평등이 둘 다 살지만 자유 대신 평등 이라고 하면 둘 다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보수입니다”


사진 : 정몽준의원이 펴낸 책들.

또한 정몽준의원은 포퓰리즘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면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던 시도는 매번 포퓰리즘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은 모두 실패했다고 말했다. 특히 포퓰리즘의 종말은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가 된다고 하면서 이런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가 자유를 지키는 것 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진실을 말하는 것 자체가 혁명적인 행위다.

정몽준의원은 자신의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도 이런 자유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포퓰리즘과 전체주의를 막아보자는 의미에서이다고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추구해야 할 궁극적 가치는 자유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몽준의원은 기념사의 결론부분에서 조지오웰의 말
“거짓이 횡행하고 있는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것은 그 자체가 혁명적인 행위(during times of universal deceit, tellinf the truth becomes a
revolutionary act.”)을
인용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정치인과 정치연합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기념사를 끝냈다.

이날 정몽준의원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 중진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의원으로는
홍준표전대표, 이재오의원, 전여옥의원, 황진하의원, 이상득의원을 비롯해서
조전혁의원과 추미애의원도 참석했다. 또한 정몽준의원과는
ROTC선후배간인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과 최근 新黨인 국민생각당을 출범시킨 박세일교수도 축하인사로 자리를 함께
했다.


-- 출판기념회 참석 인사들 --







사진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과 정몽준의원은 ROTC 선후배간이다.




사진 : 이상득의원과 정두언의원도 참석했다.

사진 : 박세일교수와 추미애의원



고성혁(견적필살)님의 인기글

미공군에게 "특수고문"받고 무사..
3차 서해교전 영웅들의 귀환
우리나라 역사드라마 일본드라마좀 배워라
한국군 vs 미국군 (上)
한국과 일본 역사드라마의
차이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