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7일 토요일

박세일 신당 '국민생각'…11일 발기인대회 예정


박세일 신당 '국민생각'…11일 발기인대회 예정
| 기사입력 2012-01-04 16:02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내년 2월 창당을 추진중인 대중도통합신당의 당명을 '국민생각'(가칭)으로 정하고, 창당발기인을 모집한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생각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창당발기인 대회에 500여명 이상 발기인들이 모여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라며 "창당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5개 시·도 지구당을 만든 후 2월 하순께 중앙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생각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당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당의 명칭을 가칭 국민생각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함께하는 신당에 맞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대 이념 지역 분단을 넘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하나로 되었다"며 "민생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선진과 통일로 나아가는 대장정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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